전설이 돌아왔다!!! 난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어릴 때 읽어 기억에는 생생한데 도무지 흔적을 잡을 수 없었으니. 이 책을 본 사람들은 '넘버3'에서 조필(송강호)가 "최영의란 분이 계셨지......"하는 사설에서 왜 뒤집어 졌는지 아실거다. 어린이용 만화였지만 잔혹할 때는 잔혹하고, 교훈 전달에서는 확실하다. 하지만, 고우영 특유의 사설이 훌륭한 영화적 구성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방학기의 '바람의 파이터'의 원전이고, 영화 '바람의 파이터'가 갖지 못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 제자인 방학기가 갖지 못한 낭만과 여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도서]
대야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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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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