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시간반-4시간정도하는, 모노톤의 이 영화. 얼마나 자신들 각자의 유레카를 외치고 싶었을까. 버스납치사건으로 인해 잃어버린 각자의 삶과 자기자신을 찾아가는 버스기사와 남매의 이야기. 사건 후 정신적 충격과 원래로의 삶으로 회귀에 대한 어려움. 충격과 어려움만큼이나 돌아가고 싶어하는 각자 자기자신들과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영화같았다. 마지막 모노톤에서 칼라로 바뀌는 순간, 유레카를 찾았구나. 싶어 희망차게 되던 마음. 지극히 고요한 이 영화가 맘에 든다.
[영화]
유레카
|
아오야마 신지 | 2000년
|
자세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