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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6

영화 6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노동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송경동 시인이 전하는 우리 기층민중의 고난의 역사! 송경동 시집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거리의 시인이라 불리며, 노동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송경동 시인은...
.../// 나는 시가 가장 어렵다. 다른 글들은 비교적 어떻게든 읽히기 마련인데. 시는 어딘가를 크게 열어두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이 열림은 오롯하게 나의 일만도 아니어서 시를 느끼는 일은 무척 어렵다. 열리게 하지 못하고, 눈으로 읽어가면 활자들은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난반사되어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진다. 입으로 읽어가면 활자들은 어딘가를 잠시 거쳐 역시나 빠져나간다. 얼마전 시 낭송 모임에서 열지 못하고 듣게된 몇개의 단어들이 어딘가에 남아 울리다가 시집을 찾아 보게 되었다. 어찌된 일인지 어딘가가 열리게 되어 들어오게 되었다.
[도서]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 송경동 | 2009년 | 자세히 →
내부순환로
내부순환로
제주걷기여행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름다운 섬, '제주.' 평화로운 섬 제주에서 태어난 한 여자아이는 갑갑한 이곳에서...기자가 되고 편집장까지 되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걷기'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또다른 꿈을...
[짧은 휴지기] 스스로 만들어진 것 처럼 자연스럽게 만든 길이 감동을 주기까지 필요한 것은 정열..
[도서] 제주걷기여행 | 서명숙 | 2008년 | 자세히 →
ZENBADA
ZENBADA
생각의 일요일들
은희경의 등단 이후 첫 산문집. 작가가 소설을 연재하면서 틈틈이 썼던 글들을 모았다. 한 작가의 창작 노트이기도 한 이 책은 그렇다고 글쓰기의 이론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일상의 흐름들을 연결해 재미있고 유쾌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열어놓은 집필실 창문을 통해 작가의 사생활 주변을 기웃거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은희경 작가의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와 악수할 수 있다.
"… 게다가 지금 살짝 몸살 기운이 있어요. 김현 선생이 옳았어요. 술이라는 친구, 너무 정직해서 반드시 준 만큼 돌려받는다니까요. 흑." // 일요일에 보는 『생각의 일요일들』. 위의 글에는 동의할 수 없다. 최소한 나에게 있어서 만큼은 술이라는 친구, 너무 정직하지 않더라. 제발 준 만큼만 돌려받았으면…
[도서] 생각의 일요일들 | 은희경 지음 | 2011년 | 자세히 →
도그마
도그마
심야의 FM
출연 배우 : 수애 유지태
똑똑하네 검색기능. 한 밤의 FM이라고 쳤는데 찾아주고..-_- 유지태는 BORN TO 똘아이.. 딱히 연기를 할 필요도 없었던 듯. // 무책임하게 내뱉는 말들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영화랄까.// 말 많은 사람은 이것저것 하고 싶은 얘기가 꽤 있을 법한 영화..
[영화] 심야의 FM | 김상만 | 2010년 | 자세히 →
서고의눈썹
서고의눈썹
에피톤 프로젝트 - 유실물 보관소
푸릇한 감성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는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에피톤 프로젝트 당신은 무엇을 잃어버리셨습니까? 이 곳은 유실물 보관소입니다. 빠른 도시의 흐름 속, 당신이 잃어버린 감정의 '유실물'을 찾아가는 아련한 이야기 [유실물 보관소].
머리가 아프다. 물론 가슴이 두근거리고 저릿한 마음 같은 건 절대 아니고, 그저 새벽에 거실 문을 열어두고 깜빡잠이 든 후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뿐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눈물 한 숟갈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했었는지 다 잊게 된다는데, 심지어 나는 해열제를 먹고 나서도 여전히 아프다. 머리가 아파… ㅠ
[음반] 에피톤 프로젝트 - 유실물 보관소 |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2010년 | 자세히 →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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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리학의 이해
경제지리학의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책. 경제지리학의 본질과 연구방법, 그리고 경제활동의 기본이 되는 자원, 자본, 노동력의 지역적 분포를...세계화 및 문화산업, 환경문제를 경제지리학적 입장에서 살펴보고...
튀넨의 고립국 이론... 새벽 3시, 무서운 꿈에서 깨어나 도저히 다시 잠이 들 엄두가 나지 않는다. 뭐라도 읽어야겠기에 책장을 보니 『경제지리학의 이해』가 눈에 들어온다. 몇 장 읽어보니 놀란 가슴이 확실히 진정된다. 역시 좋은 책이다. // 시간 나면 천천히 다시 읽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로 시간이 난다고 이 책을 다시 볼까 하는 의문도 동시에 든다.
[도서] 경제지리학의 이해 | 한주성 | 2006년 | 자세히 →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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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출연 배우 :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마눌님 말씀이, "막판에 반전 같은 거 없어? 시종일관 웃기려다가 막판에 '이래선 안 되지. 감동 코드도 좀 집어넣어야 되는 거 아냐?' 하고 정신 차리면서(?) 황급히 상황을 수습하려고 노력은 하였으나..."
[영화] 방자전 | 김대우 | 2010년 | 자세히 →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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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출연 배우 : 제이미 벨 줄리 월터스 게리 루이스 제이미 드레이븐
오랫만에 뮤지컬을 봤다.( LG아트센터, 빌리엘리어트) 2009년 토니상 10개 부문 석권, 엘튼 존의 음악,이미 쏟아진 엄청난 호평...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의 감동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대처리즘으로 몰락하는 계급 문제, 젠더 문제 등이 얽혀있는 원작의 흐름이 혹시 어린 '빌리'의 꿈만을 부각시키는 가족用으로 탈바꿈한 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갖고.(대한민국 1대 '빌리'들을 앞세운 광고때문에) . 결론은 3시간의 러닝타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 무대, 음악, 배우 모두 적절한 해석과 강렬한 선율로 보기드문 감동을 선사해줬다. 유툽에 있는 런던 공연. 공식홈페이지 : http://www.musicalbi...
[영화] 빌리 엘리어트 | 스티븐 달드리 | 2000년 | 자세히 →
달팽이
달팽이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여행가이자 자유기고가로 활동중인 정희재가 전하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중국의 점령을 피해 인도로 망명한 티베트인들의 정착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소개한 에세이집이다. 티베트에서 5천∼6천 미터의...
"티베트인들은 바보였다. 눈앞의 이익과 행복을 향해 질주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조국을 짓밟은 중국인들의 업까지 걱정하는 진짜 바보들이었다. 크게 어리석으면 천하를 얻는다 했던가." // 눈물 없이는 티베트 관련 글들을 볼 수가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 드는 생각, 물론 관련 지식이 일천하여 단정할 순 없지만, 그들이 가장 강성했던, 이른바 전성기에도 티베트인들의 심성이 저러하였을까.
[도서]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 정희재 | 2006년 | 자세히 →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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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바다
2007년 제12회 문학동네작가상 당선작 취업준비생인 '나'의 이야기와 우주비행사 고모가 보내온 편지가 교차하며 '현실과 환상'을 촘촘히 엮어낸 정한아 장편소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기타 잘 치는 사람들 보면 부러운 것과 같은 크기로 글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을 금할 길이 없다. 솔직히 말해 장편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소략하지 않나 싶은 글의 분량에도 불구하고, 다 읽고 난 다음 그렇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글 속에 작가가 하고 싶은 말들은, 아니 그 속에서 독자가 듣고 싶은 말들은 다 건졌다고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드는 생각, 잘 짜여진 작은 프로그램 소스를 본 느낌이다. ...
[도서] 달의 바다 | 정한아 | 2007년 | 자세히 →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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