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이사는 동생이 나가는데 벌써부터 괜히 바람 들은 이 마음.....동생과 살고 있는 이 집도 코딱지만한 것은 아닌데, 애초에 잠자고 밥먹는 기능만 염두에 두었던 지라 이제와서 손을 대는 것이 엄두가 안난다. 언제 이 집을 뜨게 될지도 모르고, 이 많은 잡동사니를 치워낼 일도 까마득 하고..// 작은 집이 좋다는 생각은, 부모님과 사는 것이 지겨워지고 독립을 꿈 꿀때나 하는 것이고, 누가 큰 집을 마다할 것인가. 청소의 문제가 조금 있긴 하지만. 수납 공간 확실하고, 널부러진 자질구레한 것들만 없다면, 청소기 스슥 밀면 될테니 별로 대단한 이슈는 아니다.// 다음에 이사하게 될 집도 살림이 피면 이십평대, 여전히 허덕이면, 열평 언저리 일테니. 닥쳐서 우왕좌왕하지 말고 미리부터 관심 갖고 영감을 얻어두어야겠다... 이 책,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많다는 리뷰들을 보니 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