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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

죽어야 사는 여자
출연 배우 : 골디 혼 브루스 윌리스 메릴 스트립 이사벨라 로셀리니
배에 구멍이 뚫렸는데도 사는 여자들, 어쩌다가 어렸을 때 본 그 장면만이 기억에 남았었는데 몇 년 전에 동생과 같이 TV를 보다가 '아! 이 영화다!'하고 외친 기억이 있다. 지금봐도 참 특이한 소재인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나중에 아이를 키우면 (특히나) 어린 시절에는 보고 듣는 것에 신경써줘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 | 로버트 저메키스 | 1992년 | 자세히 →
김여림
김여림
귀향
출연 배우 : 페넬로페 크루즈 카르멘 마우라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여성성에 대하여, 모정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주게 합니다. 엄마가 보고싶네요. 내일은 전화를 걸어봐야지.
[영화] 귀향 | 페드로 알모도바르 | 2006년 | 자세히 →
billetdoux
billetdoux
퍼스트 어벤져
출연 배우 : 크리스 에반스 토미 리 존스 휴고 위빙 헤일리 앳웰
‘미국 영웅만화’ 를 원작으로 했다는 점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이번에도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봐서인지 꽤 재미있게 봤다. 게다가 슈퍼히어로 주제(?)에 그런 미모라니! 미모라니! 내 생전 이렇게 십덕포인트가 넘쳐나는 슈퍼히어로는 또 처음일세!!! 아아… 덕질할 것만 같아…… <-
[영화] 퍼스트 어벤져 | 조 존스톤 | 2011년 | 자세히 →
ever
ever
만추
출연 배우 : 현빈 탕웨이
만추
출연 배우 : 김혜자 정동환 여운계 이대로
만추
출연 배우 : 신성일 문정숙 김정철
드디어 보았다. 극장안에서는 여인네들의 탄성이 내내 흘렀다. 나는 그들과 다른 지점에서 (속으로) 탄성을 흘렸는데, 그건 내 눈이 탕웨이의 시선을 따라 갈때. 탕웨이의 눈은 왜 그리 허무하던지.
[영화] 만추 | 김태용 | 2011년 | 자세히 →
[영화] 만추 | 김수용 | 1981년 | 자세히 →
[영화] 만추 | 이만희 | 1966년 | 자세히 →
말과사물
말과사물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과거를 잃은 아버지와 그 아들의 특별한 모터사이클 여행『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과거 정신병의 경력을...정신과 연결시켜 이야기한다. 이번 책은『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의 25주년 기념본을 번역한 것이다.
올 해 안에 끝내려고 열심히 달렸는데(애초에 열심히 달려선 안되는 책이었다), 이제 아이다호 카운티에 있는 작은마을 화이트 버드에 우두커니 섰다. 미네소타 주 트윈시티에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까지 17일간의 모터사이클 여행 일정이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페이지 분량으로 짐작컨대 2/3정도 온 것 같다.(p513) 과거의 자신이 파이드로스이고,아들 크리스가 또 하나의 파이드로스임을 비로소 알게되는 깨달음.(줄거리 소설이 아닌지라, 읽어봐야 안다. 이 한 줄로 요약하는 것은 정말이지 예의가 아니다.) 문학과 철학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 그럴 경우 대개는 계몽문학이거나 개똥철학일 가능성이 높고, 이를 눈치 챈 순간, 나같이 참을성없는 독자는 일찌감치 집어치우고 말 것이다. 추상화된 삶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삶으로 철학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어려운 일이다!)은 오로지 작가의 힘인듯. 유클리드 기하학, 고대 희랍 철학, 흄과 칸트의 철학, [도덕경], 온갖 지성사의 이슈들이, 말하자면 난무하는데... 전혀 모르면서 읽히기도 하고 알고 있던 부분이 막히기도 하는 신기한 경험의 연속이다. 자신을 똑바로 향한 시선을 오랫동안 떨구지 않고 삶의 '질'을 찾아 기나긴 사색을 떠나야한다면 이만한 책 찾기 어려울 듯하다. 아주 천천히 '기나기인' 시간을 투자할 마음은 단단히 먹어둬야 겠다. 그러니 나는 너무 빨리 달려왔다. 이쯤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건 아닐까?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드는 생각. (아래 포스팅에 잇대자면, 나는 보란듯이 정복당한 셈이다. ==)
[도서]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 로버트 M. 피어시그 | 2010년 | 자세히 →
달팽이
달팽이
나의 수채화 인생
타인에 대한 너그러움,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가 지금껏 행해온 아이들 교육과 수채화 그리기라는 평생의 작업으로 이룩한, 세상을 향한 하나의 아름다운 사회적 기록물.
김붱 계장님의 글을 보니 갑자기 울컥해진다. 초등학교 4학년 어느날의 미술시간이었다. 원래 미술시간을 아주 싫어하는데, 왜냐하면 40분 안에 어떻게 창작활동을 하라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작품 구상에 최소 30분은 걸리는지라 뭔가 슬슬 시작하려고 하면 시간 다 되었다고 뒤에서 걷어오란다. 암튼 내 어린 시절의 미술 시간은 그렇게 다크했는데, 그날은 이상하게도 미술시간 초반부터 느낌이 왔다. 수채화를 그려 내라는데 야구장을 머리에 떠올린 것이다. 얼마전 고교야구를 보러 야구장에 갔던 기억이 생생했다. 전체적인 구도를 잡고, 야구장을 그리고, 야수들을 배치하고, 마무리는 멋지게 안타를 치는 타자까지. 열심히 그려서 다른 아이들보다 오히려 일찍 작품을 냈는데, 그걸 보시고는 선생님 曰 "수채화에는 흰색 안 쓰는 거 알지?" 머시라고라? 흰색을 안 쓴다고? 아니, 그럼 야구 선수들은 수채화에 등장 못하는 건가? 흰색 야구복을 입은 선수들은 초등학생의 수채화 작품에 등장 못하는 그런 슬픈 운명을 타고났다는 건가? 선생님도 그렇지. 그런 법이 있으면 처음부터 얘길 해 주시잖고 평소와 달리 탄력 받아 열심히 그린 날에 이런 퇴짜를... 아니, 그런 법이 있으면 하얀 물감은 대체 왜 만들어 놓았단 말인가. 그 이후로 정말로 그런 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지 아닌지는 확인해 본 적 없지만, 어쨌거나 그렇잖아도 싫어하는 미술, 그날부로 나와는 완전히 적대적 모순이 되어 버렸다. // 지금까지 본 책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버닝이었음... = _=
[도서] 나의 수채화 인생 | 박정희 | 2005년 | 자세히 →
도그마
도그마
본 얼티메이텀
출연 배우 : 맷 데이먼 줄리아 스타일즈 데이빗 스트래던 스콧 글렌 패디 콘시딘 에드가 라미레즈 앨버트 피니 조안 알렌
최소 5개국어 이상 자유자재로 구사. 여러 형태의 무술 종합 구현. 달려서 누군가에게 잡히지 않을 강철 기본체력. 외모는 심심하지 않게 건강하며, 비교적 순정파. 놀라운건 0.1초 사이에 내리는 판단이 0.1mm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맞다는 것. 그리고 달빛쫓는 인간애 가득한 킬러라니.. 이 놀라운 스펙의 청년이 눈을뜨고 질문을 던졌다. '난 누구인가....?'..../// 간단히 분류하자면 프로레슬링 같은 액션영화 종류가 있을테고, 거기에 멜로 혹은 좀 더 정도가 심한 로맨스를 덧 붙인 액션영화가 있을텐데, 2002년부터 만들어진 '본'시리즈엔 액션에 철학을 집어 넣었다. 이질적일것 같은 요소를 혼합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만들었다. 본의 머리속 같은 정교한 구성과 빠른 편집은 3편 모두 보는 동안 움찔할 틈도 주지 않는다. 액션영화이고, 로드무비이며, 한편으론 성장 드라마이기도 한 본 시리즈. 마지막 제이슨본이 날아오는(아마 허공을 쐈을 것이라..) 피해 강으로 뛰어들고, 역광을 받은 푸른 강물이 어지러이 일렁이다가 뉴스속보가 나온다.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그리고 음악이 나오며 동료였던 한 첩보원 여인이 씩웃는다. 그 웃음을 뒤로 하고 다시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때 아마 그 여자 첩보원과 같은 크기의 웃음 지으면서 찌르르 올라오는 전자극을 느꼈던것 같다. 아마도 5번을 다시 볼 것 같은 기시감을 느끼면서...
[영화] 본 얼티메이텀 | 폴 그린그래스 | 2007년 | 자세히 →
내부순환로
내부순환로
말들의 풍경
아름다운 한국어의 다채로운 풍경을 산책하다 은 말들이 그려낸 한국어의 다채로운 풍경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가 '한국일보'에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한 해 동안 연재했던「말들의...
겁도 없이 느끼 운운했던 말을 반성하고 취소함. 아.. 이 허세는 언제쯤 없어지리오?
[도서] 말들의 풍경 | 고종석 | 2007년 | 자세히 →
말과사물
말과사물
Nirvana - Nevermind
[수입] Nirvana - Nevermind - Nirvana
요 꼬마 녀석이 이렇게 자랐네... 게다가 Obama라니... 간만에 추억의 곡 스멜스멜...
[음반] Nirvana - Nevermind | Nirvana | 1991년 | 자세히 →
다크리머
다크리머
안은경 1st Album - Purity
안은경 1st Album - Purity - 안은경 연주 국악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피리 연주자 안은경의 첫번째 정규 음반 Purity! 그녀의 순수를 향한 첫걸음 그 설레이는 음악 여행을 우리 함께 동행해 보자.
누구 하나 없는 방에 불끄고 누워 듣노라니 낙원이 따로 없도다. 고갈되어 가는 내 체력에 새로운 한 줄기 샘이로고. 기쁨을 주는 음악, 그리고 치료제.
[음반] 안은경 1st Album - Purity | 안은경 연주 | 2009년 | 자세히 →
캐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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