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한 감성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는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에피톤 프로젝트 당신은 무엇을 잃어버리셨습니까? 이 곳은 유실물 보관소입니다. 빠른 도시의 흐름 속, 당신이 잃어버린 감정의 '유실물'을 찾아가는 아련한 이야기 [유실물 보관소].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저릿한 마음에 잠이 오질 않아/
눈물 한 숟갈 남몰래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했었는지 다 잊게 될 거야 /
아직 미안함이 남아서
계속 이렇게 아픈 거야 /
혹시 보고 싶었다면은
제발 아닐 거라 믿을래 /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꾸 어딘가 열이나 잠이 오질 않아 /
눈물 한 숟갈 이렇게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했었는지 다 잊게 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