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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4

영화 10

머나먼 바닷가
, 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손꼽히는 [어스시]전집 제3권 "머나먼 바닷가"편. 환상 세계의 짜릿한 모험 이야기인 동시에 '자아 발견'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성장 소설인...
"The dragons... It is with them as with dreams. We men dream dreams, we work magic, we do good, we do evil. The dragons do not dream. They are dreams. They do not work magic: it is their substance, their being. They do not do; they are." // 그렇구나. 드래곤은 꿈을 꾸지 않는구나. 그들 자신이 바로 꿈이기 때문에...
[도서] 머나먼 바닷가 | 어슐러 K. 르귄 | 2006년 | 자세히 →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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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명장 관우
늑대의 용맹함과 양의 마음을 가진 영웅, 관우. 하비성 전투 후 조조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 관우. 술 한잔이 식기 전에 적의 장군들을 물리치는 용맹함과 백성들을 살피는 세심함으로 조조의 군에서조차 존경의 대상이 된다. 조조의 신임이 더욱 커가던 어느 날, 도원결의로 맺어진 주군 유비의 생사 소식을 확인하게 되는데…
조조의, 조조에 의한, 조조를 위한 영화. 배우 견자단은 배역 관우를 전혀 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조에 비해 그 존재감이 떨어진다. 이런 게 시쳇말로 굴욕 아니던가. // 잔소리 한 마디 더 하자면, 다들 왜 사는지 생각 좀 하고 살자.
[영화] 삼국지: 명장 관우 | 맥조휘, 장문강 | 2011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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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출연 배우 :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케빈 베이컨 제니퍼 로렌스 로즈 번 재뉴어리 존스
확실하게 동정할 여지를 부여받는 안타고니스트 유행은 이제 좀 안쓰러운 느낌까지 들어요.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매튜 본 | 2011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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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이 책은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금기를 깨뜨리고,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도 열정적이고도 창조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는 대담한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는 독서가 책의 구체적인...
텍스트에 대한 존중과 수정 불가의 금기를 깬다는 점에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떨치도록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그 역할을 충분히 다 하고 있다. 물론 독자가 한 권의 책을 통독한다는 것이, 그 내용을 이해한다고 하는 것이, 책을 매개로 작가와 독자가 서로 소통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완전한 것인가에 대해서도 역시 적나라하게 알려 준다. 이런 side effect가 작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책읽기의 부담을 덜어내는 만큼 책읽기의 허무함(?)도 더해지므로, 결국은 여기서도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는 건가… 망할 라부아지에…
[도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피에르 바야르 | 2008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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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매개로 한 서양의 철학과 문화의 대서사시!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은 신과 관련된 서양 철학과 신학의 진수만을 골라 담았다. 신에 대한 개요를 신론, 존재론, 그리고 서양문명의 상관관계 속에서...
신이 모세에게 자신을 밝힌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신이 그의 이름을 묻는 모세의 질문에 "나는 존재다!"라고 한 대답에는 '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의미가 함축되었다는 말이지요. 즉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창세기 3:19) 존재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흐예 아세르 에흐예"라는 신의 대답이 가진 진정한 의미예요! 신을 '존재'로 그리고 인간을 '존재물'로 파악한 것, 바로 이것이 모세가 이룬 신 개념의 핵심이라는 말입니다. [p.99] // 20년 전에 이런 책이 내 곁에 있었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기독교인을 넘어서 목회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당시에 내 주위에는 왜 차근차근 가르쳐 주지 않고 일단 신을 믿어보면 이해하게 된다고 하는 사람들 뿐이었을까. // 하긴 그때나 지금이나 신을 이해한 다음에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내 입장은 전혀 바뀌지 않았구나. 실체를 파악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존재'가 아니라 '존재물'일 뿐인데도 말이다.
[도서] | 김용규 | 2010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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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두기 비디오
출연 배우 : 조연호 양아람
일민미술관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정기상영회 '진실과 허구'에서 보고 온 목두기 비디오. 분위기도 분위기니만큼 왠지 더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전에 보려다가 못봤던 작품이라 보고싶었는데 만족스럽다 :)
[영화] 목두기 비디오 | 윤준형 | 2003년 | 자세히 →
김여림
김여림
안치환 - 오늘이 좋다
3년 동안 차곡차곡 담아낸 20곡을 2CD로 사실적 서정성을 지닌 음악의 정수 [안치환 10집- 오늘이 좋다]
사실, 왕년을 팔아먹기 십상이다. 그 길이 훠얼씬 편하니까. 안치환은 아직 그럴 마음이 없나 보다. 왕년이 아닌 '오늘이 좋'댄다. 일단 그 마음에 짝짝! 지난 촛불 때 보여준 노래가 적잖이 실망스러워 앞으로 그저 그렇게 사려나 보다. 했는데, 아직 에너지가 많이 남아 있나 보다. 힘내시라.
[음반] 안치환 - 오늘이 좋다 | 안치환 | 2010년 | 자세히 →
말과사물
말과사물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증세 프랑스의 수도사 아벨라르와 수녀 엘로이즈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책. 아벨라르가 엘로이즈를 사랑했다는 죄값으로 성기를 잘렸다는 참혹한 내용을 지니고 있으며 사랑의 편지, 교도의 편지, 증언 등으로...
오늘, 이안님의 백석의 시집 이야기이터널 선샤인, 알렉산더 포프 그리고 이 800년전 구라파의 남녀상열지사를 3일에 1번은 되뇌이던 12년 전 연인을 떠올리며 이 책을 주문하다. 드디어 보는구나 THE 전설의 스캔들을.
[도서]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 아벨라르 엘로이즈 | 1999년 | 자세히 →
김부엉
김부엉
책을 읽을 자유
"난 적어도 책 한 권에 인생이 변했노라고 말하는/ 비열한 인간은 되기 싫었던 것이다" 프롤로그 머리에 있는 글을 처음 보고서는 무슨 말인지 갈팡했다가, 프롤로그 전체를 다 읽고 나서는, 끄덕인다.
[도서] 책을 읽을 자유 | 이현우 | 2010년 | 자세히 →
말과사물
말과사물
스웨터 - Highlights
스웨터 - Highlights - 스웨터 (Sweater) 노래 너와 나의 빛나는 순간! 스웨터, 4년만의 새 앨범 [Highlights]! 장미가 활짝 피는 오월,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목전에 둔 스웨터의 새 앨범은 파릇한 잔디밭이 그려지던 전작보다 더 푸르러졌다. 그리고 조금 더 담백해졌다. 2집 이후로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고루 배어난 구성을 선보이고 있는 스웨터는 3집에서 그들의 색깔을 재정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따라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신스팝의 경계까지 다양하게 그려내던 모습은 더 세련되게 정돈되고 스트레이트한 면모가 돋보이는 '스웨터 식의 록'사운드로 재탄생했다.
잦아진 마님과의 홍대행. 참 좋다. 진작 이렇게 좀 다닐 걸. 어제는 이아립의 9.9.9.공연(9월 9일 9시). 그냥 말 할 때도 노래할 때와 똑같은 음색. 마님 曰, 사람이 어떻게 저런 목소리를 내지? 지극히 맑으면서도 자기 할 말 똑 부러지게 다 하는(100디자너님과 정말 비슷한…), 친구로 지내면 참 좋을 듯한 그런 느낌. 따듯한 시선은 모든 걸 감싸준다. 클라리넷 연주자의 말도 안 되는 실수에도 사람들은 그저 즐거워할 뿐. 나도 이제 따듯한 시선을 가지면 어떨 지.
[음반] 스웨터 - Highlights | 스웨터 (Sweater) 노래 | 2008년 | 자세히 →
말과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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