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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여자
출연 배우 : 골디 혼 브루스 윌리스 메릴 스트립 이사벨라 로셀리니
배에 구멍이 뚫렸는데도 사는 여자들, 어쩌다가 어렸을 때 본 그 장면만이 기억에 남았었는데 몇 년 전에 동생과 같이 TV를 보다가 '아! 이 영화다!'하고 외친 기억이 있다. 지금봐도 참 특이한 소재인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나중에 아이를 키우면 (특히나) 어린 시절에는 보고 듣는 것에 신경써줘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 | 로버트 저메키스 | 1992년 | 자세히 →
김여림
김여림
건축학개론
출연 배우 :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고, 그래서 더 아련한 지난 시간의 이야기. 물론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기억들이 새겨진 시절은 소중하겠지만 요즘 지나치게 90년대를 미화하는 풍조에 이 영화도 동참하는 게 아닌가 불편하질락말락하다 영화가 내뿜는 풋풋한 기운에 빠져들어 이내 잊고 말았다. 엉엉 소리내어 울던 이제훈이 숨죽여 눈물흘리는 엄태웅이 된 걸 보면서는 짠했고. 또, 건축이라는 소재와 보편적인 사랑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건축을 내세운 제목이 어색하지 않았고, 잘은 모르지만 배경이 되는 공간을 잘 살려냈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되는 결말덕에 한편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건축학개론 | 이용주 | 2011년 | 자세히 →
알마
알마
모던 스케이프
우리 기억 속에 각인된 근대건축에 관한 감성 에세이 『모던 스케이프』는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거나 혹은 존재했던 근대건축물을 감성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한 에세이다. 건축코디네이터인 저자 박성진과...
상해 와이탄의 야경을 보며, 해체된 (경복궁앞) 중앙청을 떠올렸다. 그때는 마땅히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헷갈린다. 소위 ‘현대’ 건축물은 10살만 먹으면 다 노인이 된다. 그에 비해 저 근대건축들은 100년이 지나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 책에 나와 있는 근대 건축물의 1/3 정도 가 본 것같다. 천천히. 유람하듯이. 다 가봐야지.
[도서] 모던 스케이프 | 박성진 | 2009년 | 자세히 →
말과사물
말과사물
엘 카미노 별들의 들판까지 오늘도 걷는다
엘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걸은 37일간의 여행일기를 담은『엘 카미노 별들의 들판까지 오늘도 걷는다』. 이 책은 우연히 보게된 '엘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 관한 다큐로 인해 그 길을 떠나게 된 여정을 그렸다....
프랑스와 스페인에 걸쳐 있는 8000km길이의 산티아고 순례길(El Camino de Santiago). 그 존재를 알게 된지 4년이 지났다. 마흔이 되는 해 가을에 그 길을 꼭 걷겠다고 다짐했는데... 갈 수 있겠지...?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원효대사 원행길. 우리 나라에도 갈 길은 많아지고...)
[도서] 엘 카미노 별들의 들판까지 오늘도 걷는다 | 신재원 | 2007년 | 자세히 →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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