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Anvil, the Story of Anvil 만큼 감동적이었던 다큐멘터리..아름다운 목소리, 남다른 감성과 세계관, 여린 감수성, 낮은 자존감, 날카로운 자존심, 자기 파괴를 향한 방종.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삶이었다... rock'n roll 인생. 브레이크 없이 내달리기 전에 닻을 내리고, 아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대상을 더 일찍 찾았더라면...
술과 담배는 역시 싱글들의 친구.... 독신을 결심한 이들에게,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따위 열거할 필요없이, 이 영화 보여주면 되겠다. 내 주변에 Mary 같은 여자 널리고 널렸지. 인생은 결국 선택과 운과 책임의 문제. 탓하거나 슬퍼할 것 없다. 적어도 Mary는 Gerri라는 친구가 있으니까...
그렇게 그들은 비장한 각오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다. 실패와 좌절도 있었지만 젊음과 성공을 향한 열망으로 충만하던 약관의 나이를 넘어 이제 30대를 불과 얼마 안 남겨두고 있는 그들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 그리고 막연한 기대는 지금 이 순간을 "Last Days" 로 표현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God Help The Girl - God Help The Girl - 갓 핼프 더 걸 (God Help the Girl) 노래 2010년 지산 록페스티벌에 출연이 확정 된 벨엔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의 리더 스튜어트 머독이5년간 직접 각본을 쓰고 기획한 뮤지컬 영화 God Help The Girl의 사운드 트랙!
Belle & Sebastian의 리더, Stuart Murdoch 이 기획한 뮤지컬 프로젝트의 일환. 평범한 여자의 삶 속에서 어떤 드라마를 발견하는 거지? 근본적으로는 그저 이성에 대한 호기심에서? 혹은 여성의 삶 속에 투영하고 싶은 어떤 것이 있는건지?//음악은 전반적으로 뮤지컬 다우면서 역시나 편안하면서 복고적...2011년에 영화로 나온다니 기다려봐야지.
When I'm weak I draw strength from you
And when you're lost I know how to change your mood
And when I'm down you breathe life over me
Even though we're miles apart we are each other's destiny
The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 Columbia Jazz Materpieces Series
The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 데이브 브루벡 쿼텟 (Dave Brubeck Quartet) 연주 폴 데스몬드가 만들고 데이브 브루벡이 초연한 'Take Five'는 이제 모든 음악팬들의 애청곡이 되었다. 재즈의 리듬을 진화시킨이 걸작 앨범은 모든 음악팬들의 필청작이자 영원한 베스트셀러. 미드 프라이스로 재발매되는 이번 작품은 아직도 이 앨범을소장하지 못한 팬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것은 단지재즈 팬들의 걸작이 아니라 모든 음악팬들이 공유해야 할 시대의 클래식이다.
그 유명한 take five가 들어있는 앨범. 실은 이 앨범 다 들어보진 못했고. 이 음악 하나만 주구장창 여러 버전으로 들었는데. 오늘 들은 알 제로의 버전이 너무 마음에 들어 포스팅.
아침에 신나게 들은 new found glory의 커버곡 때문에, goo goo dolls의 원곡을 찾다가, 이 영화의 ost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이 때의 니콜라스 케이지를 생각하면 요즘같은 캐릭터를(마법사 내지는 짝퉁 히어로 내지는 편집증 걸린 과학자..)연기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말입지요. 잉.
"You're a paranthesis" 인생을 뒤흔드는 순간은 전조를 보이거나 거창하게 찾아오지 않는다.... 다만.. 그 순간을 어떻게 소화하고 견뎌내느냐의 문제일 뿐.... 비록 그 결과가 원하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조지 클루니가 주연인 영화라면 언제든 기꺼이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