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리뷰와 리퍼런스로 더 익숙한 영화... 어지간히 삐딱한가 부다 나도. 모두가 열광할 때는 그렇게 모른 척 했건만..이제사 그 열광의 이유를 좀 알겠다. 스타일, 음악, 캐릭터, 뭐 다 좋다. 나는, 왕정문이 하는 사랑이 부러운 걸까, 그 사랑을 받는 양조위가 부러운 걸까. 왕정문은 결국 자기와 사랑에 빠진 사람 아니든가. 이타적으로 보이는 모든 사랑도 결국 내가 행복하고자 하는 이기적인 감정과 행위들 아닐까나. 풀리지 않는 욕구, 나도, 눈치 볼 것 없이 내 마음껏 사랑하고픈데.....
[영화]
중경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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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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