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소재로, 건축가의 독특한 시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줄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이건 그냥 바닥 사진과 사진 설명 정도? 설명 이란 것도, 이 사진은 언제 어떻게 찍었다. 주변에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었다 라는 정도... //벽의 얼룩에 심취할 때가 있는데, 이 정도면 나도 책 쓰겠다. 기린이 머리를 숙여 엉덩이를 핥고 있는 듯한 이 무늬는 제천 터미널 여자 화장실 두 번째 칸의 벽에 있는 얼룩으로써, 얼만큼 힘을 주고 보느냐에 따라 농담이 달라지는 듯 하다.....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