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하고 싶소(남쪽끝섬)'의 낭만적인 멜로디를 이어순수하고 로맨틱한 사랑과 소박한 행복이야기가가득 담겨진 3년만의 새 앨범 2집 은 제목처럼 세상에서 반짝이는 사랑과 소망, 가치 등을 별들이 총총 빛나는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이전 음반과 같이 감미로운 보컬, 통기타와 우크렐레, 베이스, 클린톤 기타멜로디, 큰북과 하이햇이 전부이다. 소박하고 여백 있는 편성이 더욱 따뜻한 홈레코딩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단백한 산나물과 같은 Folk Rock!
화목하고 경쾌한, 제대로 어쿠스틱한 노래, 별총총. 가볍지만 녹록치 않은 하찌옹의 연륜이 실려 있는 싸운드. 곡 소개를 보면 우클렐레가 강조되어 있는데, 어느 소리가 우클렐레인지 모르겠다. 전형적인 folk guitar소리인 것같은데.
경제학자 우석훈의 한국 문화산업 대해부 등으로 한국 사회가...핵심을 찌르는 통찰력을 보여주었던 저자 우석훈이 『문화로 먹고살기』를 통해 한국 문화산업의 문제와 가능성, 대안을...
이 책 때문에 일부러 서점에 갔다. 바로 계산대로 가려다가, '미리 조금만 볼까?'하는 생각에 서서 읽어 봤다. 흐읍. 내가 사랑하는 우석훈이지만 도저히 살 수가 없다. 에이 그래도 우석훈인데 하면서 제법 여기 저기를 들춰봐도, '문화산업 대해부'는 커녕 '문화로 먹고 살기'는 실려 있지 않다(내가 독해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느낀 거라면 참 좋겠다). 우석훈이란 이름이 배신을 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극장안에는 날 포함해 불과 5명.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낄낄대며 보게 되더라. 엔딩 크레딧이 오르는 데도 자리를 안 뜨려는 5명. 더 있다가는 그 사람들에게 술 먹으러 가자고 할 것같아, 내가 먼저 나와 버림. 극(劇)이 아니라 실제를 촬영한 듯한 디테일. 그래서 오히려 더더욱 극적인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