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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출연 배우 : 베네딕트 아르나손
이번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에서 (극장에서) 본 유일한 영화....... 그나마 첫 삼십분은 사고 처리 후 긴장이 풀려 잠이 들어버렸다..... 가족성장 영화라는데 눈 떴을 때 이미 엄마는 돌아가시고 자신의 꿈만 쫓던 아들은 청년 가장이 되어 술에 쪄든 동생의 조카들을 돌보는 성실한 삼촌이 되어 있었다.... 잠을 깨운 여자 주인공의 노래소리.. 차분하고 달콤해서 보통이 아니구나 했는데 가수였구나. 어디 태생인지 모르겠다만 필리핀 친구 나디아와 똑같이 생겼다.. 곧 이 아가씨 mp3 파일이랑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줘야겠다. 남자 주인공은 그날 밤 원서머 나잇에서 공연한 "house rules"의 춤을 추던 비쩍 마른 눈썹없는 모던한 랩퍼를 닮았다. 잘은 모르겠지만 끝까지 잠들지 않고 영화 본 일행들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은 것이 못내 아쉬운 듯 했다. 음.. 나는 이 아가씨가 밴드와 함께 부르던 보사노바라 해얄지 그 라틴 음악의 장르가 뭔지 모르겠어서 답답해 죽겠구만.....
[영화] 디셈버 | 힐마르 오드슨 | 2010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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