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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출연 배우 : 존 굿맨 장 뒤자르댕 베레니스 베조 제임스 크롬웰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 무엇이 사랑스럽냐면 영화 속의 스타인 주인공 조지의 미소가 사랑스럽고, 장면에 따라 바뀌며 감정을 고조시키는 배경음악이 사랑스럽고, 표정과 몸짓으로 온전히 드러나는 감정이 사랑스럽고, 서로의 마음을 내비치는 행동들이 사랑스럽다. 아 깨알같은 웃음포인트도 추가! 무성영화이기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되는 배경음악은 장면의 분위기를 지배하고, 눈은 오롯이 배우의 표정과 몸짓을 쫓게 된다. 조지 발렌타인의 좌절이 그가 타성에 젖어있었기 때문인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 믿고픈) 세상의 변화 앞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그가 지키고자 했던 (낡은 신념이란 말로 고쳐쓸 수 있을)무성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오만함으로 여겨지기 시작하는 지점이 어디인진 모르겠다. 다만 그에게 안타까움을 느낀 것은 그가 조금만 더 유연하기를 바랐기 때문임이 분명하다. +) 조지의 심정을 암시하는 영화의 첫 장면이자 영화 속 영화의 장면은 조금 뻔하지만 좋았다. ++) 소리가 나오자 오히려 당황스러워졌던 희한한 경험. +++) 탭댄스 배우고 싶다...
[영화] 아티스트 |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 2011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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