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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출연 배우 : 조아킴 쿠더 라이 쿠더 칼로스 곤잘레즈
한 때 전성기를 누리다 몇십년간 사람들속에 잊혀져있던 그들이 다시 부활한다.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쿠바음악의 전설과도 같은 그들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대부분 한 때 전성기시절의 이야기를 늘어놓느라 정신만 없지 않던가. 잊혀져고, 포기도 하고 싶었던, 하지만 결코 떠나지 않은 쿠바음악이란 테두리 안의 그들. 나에게 인상깊은 장면은 루벤 곤잘레스 할아버지가 체조하는 꼬마 아가씨들사이에서 연주하는 장면과 막판 카네기홀에서의 연주 실황장면. 가슴이 터질만큼 감동적이다. 욕심부리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그렇다고 아마츄어처럼은 아닌. 열정적으로. 이렇게 살리라. 이렇게 살자.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빔 벤더스 | 1999년 | 자세히 →
국화꽃 향기
출연 배우 : 장진영 박해일
희재를 향한 인하의 사랑이 약간은 지나친 것 같아 스토커같이 느껴진 순간이 아주 잠시 들었다만, 나의 사랑이라는 확신으로 가득찼으니 가능한 것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엔 아쉬운 것들이 많았는데 국화꽃 향기는 가감이 없어 좋았다. 장진영이 그립다. 박해일은 역시다.
[영화] 국화꽃 향기 | 이정욱 | 2003년 | 자세히 →
사랑을 놓치다
출연 배우 : 설경구 송윤아
현실적으로, 담담하게 사랑을 담아낸. 사랑을 그대로 놓치길 바랬던 영화의 엔딩이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 보통 이렇게 짝사랑을 하고 보통 이렇게 관계를 생각하고 보통 이렇게 사랑을 착각하고 보통 이렇게 사랑을 놓치곤 하는 것 같다. 그래도 후진 하는 택시와 짝은 반드시 만난다는 엔딩은 역시나 아쉽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 | 추창민 | 2006년 | 자세히 →
호우시절
출연 배우 : 정우성 고원원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리네. 메이의 눈물에는 너무 많은 의미가 있는 듯 했다. 여러가지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 보고 싶은 사람이 다시 떠올랐다. 분명 눈을 뜨고 이 글을 다시 보면 후회를 하겠지만, 보고싶다란 네 글자를 쓰고 창을 닫아버린 내 마음을 이렇게라도 남겨놔야할 것 같았어.
[영화] 호우시절 | 허진호 | 2009년 | 자세히 →
풍산개
출연 배우 : 윤계상 김규리
이 난해함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꼬. 남남북녀의 사랑이야기에 이념이 토핑된 난해한 영화. 뭐 그냥 할 말이 없이 정리가 안돼서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무엇이었는지 잘 모르겠던 영화.
[영화] 풍산개 | 전재홍 | 2011년 | 자세히 →
써니
출연 배우 :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김민영 홍진희 박진주 이연경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과속스캔들만큼의 대박은 아니었지만, 마음어딘가 훈훈해지는. 마침 영화끝내고 배우들 무대인사까지 덤으로 봐서 기분 좋았던. 이런 친구 있나요?
[영화] 써니 | 강형철 | 2011년 | 자세히 →
마마
출연 배우 :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 전수경 류현경 이형석
흔하고 뻔한 이야기. 흔하고 뻔해도 눈물나는 이름이 엄마아니던가. 국민엄마 해숙이언니의 아들을 향한 "나한테는 부모나 마찬가지"라는 그 멘트와 장면.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
[영화] 마마 | 최익환 | 2011년 | 자세히 →
호노카아 보이
출연 배우 : 오카다 마사키
가고 싶은 나라, 아니 동네가 생겼다. 하와이의 호노카아. 조용한 이런 곳. 사건사고도 참 어딘가 평화롭게 표현된. 가보고 싶어졌다. 호노카아.
[영화] 호노카아 보이 | 사나다 아츠시 | 2009년 | 자세히 →
쩨쩨한 로맨스
출연 배우 : 이선균 최강희
어제 무심코 1주일간 무료상영이란 말에 클릭해서 본 영화. 섹스칼럼니스트와 만화가가 성인만화 대상을 받기위한 에피소드와 함께 엮어가는 사랑이야기. 소재나 소재를 다루는 방법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귀엽게 보았다. 아, 히말라야는 좀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 들어 뭔가 싶다만... 아무튼 맘에 든 것이 하나 있었으니, 고기먹다가 쌈사주고 싶은 그 마음이랄까. 배씨가 쌈 먹으려고 입을 찢어져라 벌리는 장면은 너무너무 좋다. 놀러간 바닷가의 어느 선상에서 배와 다림이의 실루엣만 보이는 컷도 맘에 든다. 중요한 건 이 영화덕에 난 어제부터 쌈싸고 있다. 응?
[영화] 쩨쩨한 로맨스 | 김정훈 | 2010년 | 자세히 →
김사랑 3집 - U Turn
김사랑 3집 - U Turn - 김사랑 노래 "나는 열여덟 살이다" 이후 꼬박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표현으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을 그의 등장에 대중음악계는 술렁이기 시작했고, 작사, 작곡, 편곡 등의 전체 프로듀스 능력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기타, 드럼, 베이스, 건반 등의 모든 악기를 연주하며 열여덟이라는 어린 나이에 본인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스 해내는 능력을 선보이며 그는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왔다.
요즘 매일밤 이름모를 벅참으로 인도해주는 앨범.
[음반] 김사랑 3집 - U Turn | 김사랑 노래 | 2007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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