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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ila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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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궁전
자신의 삶을 소진는 젊은이 마르코 스탠리 포그, 이미 한 번의 삶을 말살하고 자신을 재창조한 노인 토머스 에핑, 비대해 지면 비대해 질수록 점점 더 작아져 가는 슬픈 운명의 중년 남자 솔로먼 바버 등 미국...
내 20대 초반의 책은 단연 폴오스터의 <달의 궁전>이다. 근데 이상하게 '그거 왜 좋았는데?'라고 누가 물어보니까 난 그제서야 '어라?' 싶은거다. 그 책의 인상은 남아있는데 구체적인 이야기가 사라진 느낌. 다시 읽어봐야겠단 맘으로 책장에서 책을 꺼내들었는데 어쩐지 그 때 그 인상이 바랠까봐 선뜻 읽지 못하고 있다. 소심하기는. (그러나 <환상의 책>은 아주 잘 기억이 나는데 나는 사실 이 환상의 책 이후로 폴오스터를 접었다. <고독의 발명>도 마찬가지로 다 읽지 못했다. '우연의 마술사'로 칭해지던 폴오스터를 좋아했지만 이제 그만! 나 이걸로 족함!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어.
[도서] 달의 궁전 | 폴 오스터 | 2008년 | 자세히 →
스탠리 큐브릭 - 영화 속의 인생
출연 배우 : 켄 아담 브라이언 엘디스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 우디 알렌 스티븐 버코프 아서 C. 클락 알렉스 콕스 크리스티안 커브릭 폴 마줄스키 매튜 모딘 잭 니콜슨 말콤 맥도웰 시드니 폴락 마틴 스콜세지 제임스 B. 해리스 피터 유스티노브 스티븐 스필버그 셜리 듀발 앨런 파커
(오늘 본 영화는 이게 아니지만) 어쨌든 스탠리 큐브릭 영화 강의가 종강했다. 오늘은 Killer's Kiss를 다시 봤는데 어쩜 이거 본지 3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감상이 바뀐다. 분명 스탠리 큐브릭같은 천재와 비교하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그냥 평생 자신이 하고 싶었던 걸 하고 간 사람은 대체 어떤 기분일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엄청 부러워졌다. 그냥 요샌 그렇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탠리 큐브릭 영화는 A Clockwork Orange하고 Dr. Strangelove 아아 난 그냥 만년 학부생이었으면 좋겠다. 수업이나 듣게...
[영화] 스탠리 큐브릭 - 영화 속의 인생 | 잔 할랜 | 2001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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