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정도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중화'인민'공화국건국이라는 혁명이미지에 취해있던걸까요. 이 책의 저자 종주칸이 지적하는 1)망해야 할 때에 망하지 않아 곪고곪은 나라, 2)홍콩과 같이 서구의 식민지배를 받았어야 했던 나라, 3)이상은 이상이고 현실은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나쁜습속과 폐해를 안고사는 나라, 그리고 교활하고 청결하지 못한 국민성............... 등등 신랄한 비판을 읽고나니 당황스럽네요.(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지나친 서구문화 숭배자로 중국 내부의 계급정치 사회문화정치를 지우고 모호한 실체의 중국을 비판하는것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