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한명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이 앨범 구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한참 구하려 했는데 못 구했다고 하면서... 회사 데이터베이스 뒤적거리니.. 하나옴니버스3집이란 앨범과 베스트 앨범이 있네요. 하나기획이란 회사를 처음 들었고, 하나옴니버스란 앨범도 처음 들었는데 앨범 재킷에 있는 이름들은 너무 익숙한 이름들이네요. 노래도 귀에 너무 익숙한 음악. 김창기, 토이, 한동준, 고찬용, 장필순, 어떤날, 조규찬, 하덕규, 16년차이, 권혁진, 박인영, 이병우, 조동진, 조동익, 이무하, 박주연, 박용준, 손지예, 최성원, 박학기.... 이 사람들이 한 울타리에서 일했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