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피아니스트의 미치도록 아름다운 고백. 작곡가 정재형과 피아니스트 정재형, 두 페르소나의 만남 [Le Petit Piano] 여덟 트랙의 이야기로 가득찬 이 앨범을 내려놓는 순간, 우리는 그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비록 이 앨범은 작곡가 정재형과 피아니스트 정재형의 만남을 알리는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제 우리에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음악을 만들어 낼 그의 인생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는 일만 남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