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기만 했던 GV까지 참여했던 영화. 혜화의 冬, 童, 動. 겨울도 아이도 마음의 움직임도 잘 표현된 영화였다. 너만 무서운거 아니라고 나도 무섭다며 뱉은 혜화의 아픔과 너무 어리고 너무 착해서 답답하기까지한 한수가 서로를 그렇게 찾고 보고 싸우고 이야기하면서 이 둘의 겨울도 아이도 마음도 그렇게 한발자국 더 움직이는 모습이 무게감있게 다가온 영화. 1만명돌파라는 독립영화의 큰 일을 해내며 2011년의 스타트를 끊은 이 영화가 잔잔하지만 깊이 있게 봄까지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
[영화]
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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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근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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