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에 봤는데 이제야 평을 쓴다. 함께 본 지인에게 제대로 욕 들어먹은 영화. 나와 그 지인은 번갈아가며 영화를 고르는데, 한 쪽이 고른 영화가 재미 없을 경우 선택권은 상대방에게 넘어간다. 그리고 활을 본 이후 나는 반론도 못하고 선택권을 뺏겼음./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 편이고, 특히나 박해일을 사랑하기에 다 필요없고 박해일 풀샷이 있으니 모든 것을 용서 하겠어, 저 땡글땡글한 눈에 대고 어떤 악평도 할 수 없어- 비슷한 소리도 나왔으나. 역시나 영화는 재미없었고 스토리엔 기대할 것이 없다. 뭣보다 캐릭터의 깊이가 너무 얕아. 추적의 서스펜스와 활의 역동감은 느낄 수 있으나 정말 그것 뿐이라는 느낌이다.
[영화]
최종병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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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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