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맨스
쩨쩨한 로맨스

출연 배우 : 이선균 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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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심코 1주일간 무료상영이란 말에 클릭해서 본 영화. 섹스칼럼니스트와 만화가가 성인만화 대상을 받기위한 에피소드와 함께 엮어가는 사랑이야기. 소재나 소재를 다루는 방법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귀엽게 보았다. 아, 히말라야는 좀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 들어 뭔가 싶다만... 아무튼 맘에 든 것이 하나 있었으니, 고기먹다가 쌈사주고 싶은 그 마음이랄까. 배씨가 쌈 먹으려고 입을 찢어져라 벌리는 장면은 너무너무 좋다. 놀러간 바닷가의 어느 선상에서 배와 다림이의 실루엣만 보이는 컷도 맘에 든다. 중요한 건 이 영화덕에 난 어제부터 쌈싸고 있다. 응?
[영화] 쩨쩨한 로맨스 | 김정훈 | 2010년 | 자세히 →
서고의눈썹
서고의눈썹
자기 잘생긴 줄 아는 황제병 걸린 남자 주인공보다 더 못 참겠는 것이, 컴플렉스가 동인으로, 개념도 매너도 없는 행동거지를 여성이라는 성별로 포장하는 여자 주인공이다. 영화 초반부터 짜증이 바가지로 나는 최강희 양을 보면서, 도대체 어느 대목이 나랑 비슷하다는 건지 불쾌해 졌다.// 다림(최강희분)이 동안의 깜찍한 외모가 아니었다면, 남자 주인공에게 애틋한 마음을 불러일으켰을 것인가. 그래 남녀 관계는 눈으로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고 치자.// 모든 허물을 덮어주는 게 사랑이라면, 저 두 사람은, 특히나 정배(이선균분)는 다림을 매우매우 사랑하는 게 틀림없다. 우리 이차장 남편분이 이차장을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추측하듯이...//간혹 허헛 웃음 나오는 장면들이 있긴 했다만, 역시나 나는 유아적인 캐릭터가 나오는 로맨틱 코메디는 도저히....//어른들의 이야기가 좋다. 아니면 적어도 개념박힌 아이들의 이야기라도...
[영화] 쩨쩨한 로맨스 | 김정훈 | 2010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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