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악마를 보았다

출연 배우 : 이병헌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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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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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김지운 감독은 영화를 거듭할 수록 '나 이런 것도 잘 할 수 있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것 같다. 운이 없게도 동시대 감독들의 자기복제가 여기서 최고조가 된 것 같은 느낌까지. 한 오 년 전이었나 신경숙 작가의 단편이 윤대녕을 닮아가고 윤대녕이 배수아를 닮아가던 악몽같은 순간이 잠시 떠올랐다. 우린 너무 좁은 곳에서 너무 자주 만나는 것은 아닐까. 그러고도 외로워서 절규하는 것은 아닐까. 정말이지 당신들은 왜 이렇게 재능을 허비 하고 있나요. 서글펐다. 영화처럼 긴 통로 끝에 극장을 나오니 오늘 하늘은 완전 런던의 하늘. 영화만 안봤다면 *** 꽃다발되어 마냥 뛰어다녔겠건만.. 담배만 두 개 피고 낮술 먹으러 갔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오늘 처음으로 극장에서 봤다. 그니까 지난주에 처음 봤던 '달콤한 인생'에 '혹-' 했던 거 였다. 거기가 그래도 좋았는데, 라 돌체 비타!
[영화] 악마를 보았다 | 김지운 | 2010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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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판도라의 상자일까요? 보지말았으면 좋았을것을 봐버렸습니다. 아저씨란 영화와 함께본 사람이 두영화 모두 잔인하다라는 정도로 이야기했는데, 아저씬 동화에가까운 이야기죠. 알아야 할 이야기와, 알 필요가 적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적은 이야기를 굳이 듣는다해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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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영화내내 스크린엔 나오지않는 세마리 악마가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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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되도록이면 관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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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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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잔인한 최민수 분의 악마가 왜 이렇게 잔인하게 느껴지지 않나, 내가 이렇게 매물찬 사람인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푸른-기와-악마를 워낙 봐 왔던 탓에 그 정도 악마성 정도야 우습게 여기는 듯. 그 악마의 활동이 워낙 전방위이신지라, 이번에 또 교과서까지 손대시는데, 한국사 교과서 검정위원에 뉴라이트 대거 입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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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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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고싶어 죽는 줄알았네. 악에 대한 감독의 집착. 꼼짝없이 2시간동안 갇혀서 그 집착을 봐야 하는 관객. 이 영화는 그런 영화. 오늘 달 참 밝네. 어째 저 달이 영화보다 더 인상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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