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할 정도로 원칙적인 한 남자가 법이라는 원칙으로 자신의 원칙을 져버린 사법부에 대항하는 영화. 빠른 템포의 법정씬은 긴장감이 넘쳤고 김교수가 판사에 반박할 땐 통쾌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자막을 통해 실화를 '각색'했다는 사실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함을 강조해 아쉬움이 남기도. 영화라는 강력한 수단이 사건에 대한 한가지 시각만을 보여준다면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진짜 짠하다 ㅜㅜ 이게 내주변사람...혹은 내가족, 나의일이 될지모른다는 두려움... 그리고, 너무 어이없고 우습기까지한 모든 상황들이 98%현실이라는게 너무나도 놀랍고 마음은 무거웠던 시간. 상식과 비상식의 무의미함이 쓴 웃음을 짓게 만들고, 명절에 보기엔 다소 거북스러운 주제다보니 보는 동안 후회도 했지만, 문성근님 밉상연기!!좀 지존이신듯 !!이영화를 살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