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샐린저를 단번에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준「호밀밭의 파수꾼」은 거침없는 언어와 사회성 짙은 소재로...또한「호밀밭의 파수꾼」은 성에 눈떠 가는 소년의 눈으로 본 세상의 인간 조건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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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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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음ㅋㅋ
[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 2001년 | 자세히 →
김부엉
김부엉
오빠는풍각쟁이야님께 자주 했던 말이지만, 동생 삼고 싶은 주인공 홀든과는 좀 다른 어프로치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정말 그저 단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었다. 결국 홀든의 위태로운 행보 챕터 27을 알려주지 않고 우리를 근심속에 남겨둔 채 타계하신 샐린저 선생이 야속하도다. 그를 모델로 삼은 영화로 알려진 파인딩 포레스터에서처럼 똘똘한 제자라도 남기셨을라나. 쭈글쭈글해진 책을 꺼내어 챕터 26의 마지막 문단을 보니 또 그 녀석이, 만국의 히끼꼬모리가, 그리고 내가 걱정되는 밤이다. "난 이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한 걸 후회하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건, 이 이야기에서 언급했던 사람들이 보고 싶다는 것뿐. 이를테면 스트라드레이터나 애클리 같은 녀석들까지도. 모리스 자식도 그립다. 정말 웃긴 일이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말을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니까." (FIN)
아이고 얘야.......
[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 2001년 | 자세히 →
까만눈
까만눈
심심할 때, 기분이 약간 수상쩍을 때, 화장실에 혼자 들어가 고통을 감내하기 싫을 때 난 호밀밭의 파수꾼 아무 페이지나 꺼내든다. 콜필드의 시니컬하면서도 재치있는 독설, 쓸데없는 가식에 눌려있는 사람들에 친절한 묘사, 죽은 여동생을 그리워하며 소년같은 풋내를 가끔씩 쓰윽 보여주는 그의 따스함은 50년대에 출간된 소설이라고는 도저히 안 믿긴다. 콜필드의 들끊는 호흡에 시작했다가 항상 놀라는건 작가의 대단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다. 
[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 2001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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