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한국문학 영역총서 시리즈 6. 김춘수 편. 1922년 우리 나라 남해안의 소도시인 통영에서 출생하여 초년에는 릴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후년에는 무의미 시를 옹호한 우리 나라 대표적인 시인 김춘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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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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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샤갈전. 김춘수 시인은 어쩌면 이리도 딱 들어맞게 샤갈의 그림을 시로 옮겨 내었을까. 그림과 시가 데칼코마니처럼 정확히 닮아있다. 그래서 어제 나에게 시립미술관은, 새로 돋은 정맥을 어루만지며 수천수만의 날개를 달고 눈이 내리는, 그리고 그 눈에 쥐똥만한 겨울열매들이 다시 올리브빛으로 물이 드는, 환상의 공간이었다.
[도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김춘수 | 2000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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