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바닷가
머나먼 바닷가

, 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손꼽히는 [어스시]전집 제3권 "머나먼 바닷가"편. 환상 세계의 짜릿한 모험 이야기인 동시에 '자아 발견'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성장 소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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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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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말한다. 영웅의 자손이 다시 세계를 구할 영웅이 된다는 것, 이 얼마나 불편한 영웅주의 또는 혈통 중심주의냐고. 맞다. 왜 영웅의 자손에게만 다시 영웅이 될 기회가 주어지는지. 왜 평범한 핏줄은 아무리 노력해도 영웅이 될 수 없는지. 그러므로 로크의 소환사 소리온이 왕자 아렌에게 가지는 질투심은 당연하고 또한 정당해 보인다. //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내가 영웅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축복이자 위안 거리가 아닌가? 굳이 내가 아니라도 나 대신 이 세상을 구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 이 추운 날 내가 바깥에서 떨지 않아도, 위기에 빠진 세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TV를 보며 편안하게 시시덕거리고 있어도 이 순간 영웅이 조용하고도 치열하게 일을 처리해 준다는 것. 나 대신 고뇌해 주기도 하잖아. 고맙게도 말이지... // 정치라는 것도 이와 비슷할까? 모르겠다.
[도서] 머나먼 바닷가 | 어슐러 K. 르귄 | 2006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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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agons... It is with them as with dreams. We men dream dreams, we work magic, we do good, we do evil. The dragons do not dream. They are dreams. They do not work magic: it is their substance, their being. They do not do; they are." // 그렇구나. 드래곤은 꿈을 꾸지 않는구나. 그들 자신이 바로 꿈이기 때문에...
[도서] 머나먼 바닷가 | 어슐러 K. 르귄 | 2006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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