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에 대한, 책 읽는 즐거움에 대한, 책을 쓴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훌륭한 작품이다. 독일의 유명 판타지 작가 발터 뫼르스의 장편소설로, 상상력 자체도 훌륭하지만 행간 사이사이의 유머감각이 빼어나다. 소리내어 깔깔 웃다가도 다음 순간 이 세계, 우주 전체가 하나의 '시'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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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의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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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쉬지않고 달려본 책..지금껏 무슨 겉멋이 들어 교양서적을 읽겠다고 스스로를 괴롭혔나 모르겠다..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책들이 있는데... 하루키 이후로 한 작가의 작품을 모두 읽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기기는 참 오랜만이다....//"호기심때문에 결국 차모니아 공포소설들 속에 나오는 모든 조인공들이 어디론가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옳거니..//그림자제왕은 글이 안써지는 것이 오른손으로 쓰기 때문이라 했다..그럼 나도 왼손으로 써볼까.. 아니 자판을 바꿔볼까??혹은 스마트폰의 문자배열을 바꾸면 나으려나...
[도서]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2005년 | 자세히 →
billetdo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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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책읽을 시간도 없이 바삐 흘러가는 시간에 스트레스 받아있던 차에 담임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책. 공부하는 요새도 가끔 고3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책장을 넘기곤 한다. 발터뫼어스(발터뫼르스라고 해야되나, 이쪽 작가들발음은 어색하다.)의 책들은 이마에 '나 판타지장르에요'라는 말을 써놓은 것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환상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 무려 주인공이 공룡! 공룡인데 글을 쓰는 작가이다. 책을 먹고 사는 무시무시한 외눈박이 난쟁이인 부흐링족도 나오는데(부흐링은 독자라는 뜻이랜다.) 그들의 삶은 정말 내가 꿈꾸는 그런 생활이다! 책 두 권만으로 다이나믹하고 스펙타클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삽화도 내 스타일. 덧붙여서 이 작가의 다른 책들 역시 차모니아라는 같은 세계의 무대에서 펼쳐지니, 연결하면서 보는 것도 재밌다.
[도서]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2005년 | 자세히 →
도그마
도그마
판타지 문학은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가 얼마나 독자들에게 매력적인가의 여부가 성패의 관건이 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발터 뫼르스는 성공한 작가임에 틀림없다. 발터 뫼르스의 독자라면 무릇 작가가 만들어낸 대륙 '차모니아'에 가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 차모니아 연대기 중에서 책들의 도시 '부흐하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꿈꾸는 책들의 도시』는 그야말로 머리에 먹물 좀 들었다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책을 둘러싼 상상과 풍자, 언어유희로 넘쳐난다. 물론 책의 중반부를 넘어가면 뻔한 결말을 눈치채는 사람들도 많겠으나, 그래도 작가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세계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쉽지 않다. 엘프와 드워프, 오크 등에 지친 판타지 독자라면 충분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물론 칼부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겠지만... // 이 책을 본 후에 읽고 싶어지는 책들은 『오직 어제만 짖는 개』, 『나의 순간들은 너희의 머리카락보다 길다』, 『상처 입은 고마움』, 『비웃음을 안 당한 우스운 케이크』 등등...
[도서]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2005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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