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마님의 레토릭 :: [2011]년 작품(25) [2011]년 작품 레토릭 전체(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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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무슨 얼어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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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
출연 배우 : 박영남 김하영 야지마 아키코 나라하시 미키 후지와라 케이지
러닝타임 1시간 47분은 애들 영화치고 너무 긴 거 아닌가, 혹시 옵니버스 영화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실제로 영화가 시작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나저나 짱구는 언제 초딩 되는 거야? 도대체 몇년째 유딩이냐구.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 | 마스이 소이치 | 2011년 | 자세히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출연 배우 : 오다기리 조 오츠카 네네 키키 키린 마에다 코키 마에다 오시로
내 소원은 뭐지? 영화가 끝날 때 나는 무엇을 빌까 하고 생각해 보았으나 머리 속에 떠올리는 데 실패. 역시 고민하지 않으면, 절실하지 않으면 안 되나 보다. 평소에 이런 것도 준비해 둬야 하나. 세상은 넓고 참으로 할 일은 많다. // 그나저나 헐리우드 감독들은 죽은 강아지 살려내기 정도의 기적은 식은 죽먹기던데. 하긴 그치들은 능력자잖아. 맘만 먹으면 지구도 쪼개는 놈들인데 그깟 강아지쯤이야. 하지만 그 대단하신 능력자들도 이런 식의 반전 없는 감동은 많이 서툴지 않나?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고레에다 히로카즈 | 2011년 | 자세히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어느 폐쇄적인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 본데―특히나 역자―난 도중에 한 번 집어던졌다가 다시 잡았다. 그것도 지난밤 잠이 오지 않았다면 다시 볼 생각을 않고 영원히 봉인되었을 수도… 이유인즉슨, 남들이 보기에는 시크한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한없이 찌질한 남자주인공 때문이다. 술로 한 번 망한 놈이 다시 술을 먹는 게 말이 되냐고. 술먹고 쓰러져 필름 끊어지는 바람에 무려 10년을 날려먹고서는 또다시 주는 대로 덥썩 받아먹다니, 머리가 나쁜 거냐 아니면 이놈의 인생 막 굴리자고 스스로 저주를 내리는 거냐. // 아무튼 어젯밤 다시 읽어보니 그 이후로는 제법 재밌게 전개가 되긴 했는데, 결말 부분에서 다시 좀 무너지는 느낌. 하긴 작가로서도 잃어버린(?) 10년을 보상해줄 만한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으리라. 그러나 이런 로또와 같은 보상은 좀 그렇다. 차라리 감옥 수기가 대박이 났다고 하지 그랬나. // 생각해 보니 내가 다른 건 몰라도 타인이 술먹고 실수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관용에 인색하다는… = _=
[도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 2011년 | 자세히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어느 폐쇄적인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출퇴근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거리를 찾아 시작했으나 현재까진 정반대의 효과를 주고 있는 책. 아직도 이야기 초반에 머물고 있지만 벌써부터 등장 인물들의 사는 모습이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남들은 그렇게 안 읽는다는데 난 왜 그렇지?
[도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 2011년 | 자세히 →
퍼펙트 게임
출연 배우 : 조승우 최정원 양동근
영화는 관객에게 말한다. "자 이제 감동적인 장면이 시작될 거야. 단단히 준비해. 바로 이 장면이 오늘 네가 티켓값을 지불한 만큼 받아 돌아갈 감동이 터지는 순간이란 말야. 절대 놓치지 마. 이 부분에서 감동 못 받으면 바보인 거 알지?" 매사에 다 그렇듯이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다. //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경기의 승부가 나지 않았던 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무승부였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영화] 퍼펙트 게임 | 박희곤 | 2011년 | 자세히 →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출연 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19세기판 미션 임파서블이랄까. 홈즈가 이렇게 머리가 아닌 몸으로 뛰는 캐릭터였을 줄이야. 스타일리시한 장면들, 물론 좋긴 한데, 두 시간 내내 줄거리가 뭔지를 다 잊게 만들 정도로 화면을 흔들어대면 보는 사람 지치지 않겠나. 영화가 길다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는 데에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왕십리 CGV의 좌석도 큰 몫을 했다.
[영화]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 가이 리치 | 2011년 | 자세히 →
커플즈
출연 배우 :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 공형진
전체를 다 본 게 아니고 오며가며 띄엄띄엄 본 거라 이렇다저렇다 딱 집어서 말할 순 없지만, 아무튼 빵 터지는 맛은 있다.
[영화] 커플즈 | 정용기 | 2011년 | 자세히 →
최종병기 활
출연 배우 :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 박기웅 오타니 료헤이
설마설마 했는데, 그 순간에 호랑이라니.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본 영화가 윌리엄텔이었나 싶은 생각이 불쑥… // 그래도 괜찮다. 야마카시 등장 scene만 빼면 액션 하나만큼은 볼 만했다. 난 이렇게 뛰어다니는 영화가 좋더라.
[영화] 최종병기 활 | 김한민 | 2011년 | 자세히 →
스티브 잡스
추진력으로 IT혁명을 일으킨 창의적인 기업가 '스티브 잡스'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과 그의 불같이...기존의 웹사이트 기반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로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연 스티브 잡스....
Wozniak began to rankle at Jobs’s style. “Steve was too tough on people. I wanted our company to feel like a family where we all had fun and shared whatever we made.” Jobs, for his part, felt that Wozniak simply would not grow up. “He was very childlike.…” // 그렇다. 밖으로는 아무리 존경과 선망의 대상일지라도, 그를 사장으로 모시는 직원이 된다면... 동업하는 친구 사이라도 마찬가지. // 그런데 번역을 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말이 많지? 민음사 이번에 좀 일어서겠다는데 설마 배가 아픈 건 아니겠지?
[도서]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 2011년 | 자세히 →
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
『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 구조대들을 색칠하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구조대와 자동차 친구들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가진 자동차를 알아보고...
그림이 예뻐서 그런지 우리 작은딸이 좋아하는, 그러나 옆에서 보는 나는 불편하기 그지없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구조대의 활약상을 강조하기 위한 설정인 듯 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에서 멀쩡한 사람(?), 아니 차(!)는 구조대 4대밖에 없다. 그 외의 차들은 모두 어딘가 모자라고 찌질하고 이기적이고 서로 의심하고 철이 없다. 구조대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심지어 이 속에서는 어른들까지 나이를 고스톱 쳐서 땄나 싶을 정도로 철딱서니라고는 다들 어디로 팔아먹었는지…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보면 뽀로로는 참 잘 만들지 않았나 말이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그 그림에 진정한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역시 기획이다.
[도서] 로보카 폴리 스티커 색칠놀이 | 서울문화사 편집부 | 2011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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