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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성 인류학 - 무의식에서 발견하는 대안적 지성, 카이에 소바주 5
대칭성 인류학 - 나카자와 신이치 지음, 김옥희 옮김 카이에 소바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5권 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지식의 영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대칭성'이라는 일관된 축을 견지하던 저자가 이를 하나의 학문(대칭성인류학)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적 통합을 이루어내고 있다.
나카자와 신이치의 말대로 불교가 그러하다면―나도 그렇게 생각한다―아니 최소한 원래는 그러했다면, 관세음보살 앞에서 아들 딸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불교인가 불교가 아닌가. 이번에 남편 승진시켜 달라고, 밖에 나가서 바람 피지 말라고 부적 쓰는 아내의 마음은 불교인가 불교가 아닌가. 시어머니 암 수술 잘 되게 해달라고 새벽에 정한수 떠다놓고 기도하는 며느리의 마음은 불교인가 불교가 아닌가. 혹시 이런 것까지 모두 끌어안아야 불교인가.
[도서] 대칭성 인류학 - 무의식에서 발견하는 대안적 지성, 카이에 소바주 5 | 나카자와 신이치 지음, 김옥희 옮김 | 2005년 | 자세히 →
인셉션
출연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레빗 마리온 꼬띨라르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것과 비록 괴로워도 꿈이 아닌 현실이 좋다는 것은 좀 다르지 않나? 나라면 굳이 꿈에서 탈출하고 싶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당사자가 아니라서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겠지?
[영화] 인셉션 | 크리스토퍼 놀런 | 2010년 | 자세히 →
카모메 식당
출연 배우 : 코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나도 슬슬 '세상이 멸망하기 전날 저녁 만찬 참가자 목록'을 만들어 놓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 게으름 피우다가 덜컥 그날이 오면 어쩌냐 말이지. // 고백 하나. 영화 보는 내내 "이 아줌마들 우동은 언제쯤 만들지?" 라고 생각했다. 대체 무슨 영화랑 헷갈린 거냐. = _=
[영화] 카모메 식당 | 오기가미 나오코 | 2006년 | 자세히 →
초콜릿(신들의열매)
신들의 음식 초콜릿, 단순한 식도락인가 아니면 우울증의 원인인가 ? 최음제 인가 아니면 강장제인가 ?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기호식품 가운데 하나인 초코릿에 대한 식물학,고고학,사회경제학,조리의...
끝까지 읽는 데에 두 번을 포기하고 이번이 세 번째. "이토록 재밌을 만한 소재를 이렇게 재미없게 써도 되나?"가 지난 두 번의 시도 끝에 내린 결론. 그런데 또 읽기 시작한다. 아니 왜? 무슨 과제가 걸린 것도 아니고, 시험이 걸린 것도 아니고, 초콜릿 공장에 취직할 것도 아닌데 말이지.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 과연 이번에는 무사히 마지막 장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도서] 초콜릿(신들의열매) | 소피 D.코 외 | 2000년 | 자세히 →
열하일기
연암의 대표작인 는 그가 1780년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나라 고종의 칠순연...에는 당시 조선에서 오랑캐로 여겨지던 청나라의 선진 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연암의 파격적인...
부담 없는 책값에, 부담 없이 일독하기 좋은 편집이라길래 시작했다. 그래서 절반쯤 읽었는데 이 얇은 책 한 권에 오탈자가 왜 이리 많은 거냐. 편집이 이래서는 열심히 옮기고 엮은 사람의 수고가 무색해지지 않은가 말이다. 그런데 가만 보니 또 그런 것만도 아니다. 엮은이는 또 그 나름대로 삽질을 해 주고 계신다. 아무래도 한문에는 소질 없는 분이 작업을 한 게 아닌가 싶다. 설마 한문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는 평범한 사실조차 모르는 분일 줄이야... 출판사가 이 책을 낼 때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교정도 제대로 안 보고 책을 낸 걸까. 그렇게 시간이 촉박한 일이었을까...
[도서] 열하일기 | 박지원 | 2008년 | 자세히 →
세계문화전쟁
질문과 답으로 살펴보는 세계 문화전쟁의 10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문화전쟁의 실상에 대한 기록『세계문화전쟁』. 글로벌 미디어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미국의 문화제국주의에 맞서 세계 각국은...
우여곡절 끝에 일본의 불안을 읽는다를 끝내고 이어서 읽기 시작하는 책. 특이하게도 장별로 종이색을 번갈아 사용해서 스트라이프 제본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 사용한 색깔이 영 맘에 안 든다는 사실. 책 내용이 중요하지 종이색이 뭐 중요하냐고 말할 법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단도로 할 것이지 굳이 이걸 2도 인쇄를 해서 안 먹어도 될 욕을 먹나 싶다. | p.90, p.95 // 아니 얘는 첫장도 읽기 전에 미운털이 박히는 거지...
[도서] 세계문화전쟁 | 강준만 | 2010년 | 자세히 →
한국 문학의 사생활
이는 우리 문학에서 비교적 소홀하게 다뤄지는 분야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 작고한 김춘수...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책은 제목처럼 우리 대표 문학작품의 '사생활'을 작가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김계장님이 빌려주신 [달의 바다] 뒷표지에서 오랜만에 김화영 선생을 만났다. 선생의 글이라고 하기에는 거시기하지만 암튼 선생의 이름으로 나온 책 중에서 가장 최근에 본 책은 '...사생활'. 문학이야기임에는 틀림 없지만 평론집은 아니고 대담집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론가의 이야기가 아닌 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따라서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저자나 작품이 아닌 경우에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평론집과는 달리, 독자가 모르는 저자나 작품이 나오면 이 책은 아아아~~~무런! 재미가 없다. (물론 아는 작품을 만나면 반가움은 열 배 보장!)
[도서] 한국 문학의 사생활 | 김화영 | 2005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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