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쯤 봤을까, 중간에 사정이 생겨서 끊었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볼까 생각을 해 봤는데 도무지 이어서 볼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는데 왜 그럴까. 물론 그 부분에서 끊지 않았다면 분명히 끝까지 다 봤으리라. 뒷 부분의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다고 아쉽지도 않다는 점에서 이 영화랑은 궁합이 안 맞는 듯. 감독의 상상력이 현란하긴 한데 굳이 내가 그걸 따라가고 싶지는 않았던 걸까. 따라올테면 따라와 보라는 식의 영화는 그냥 안 따라가는 걸로 응대해줘야지 뭐…
[영화]
마인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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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사 마사아키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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