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관객에게 말한다. "자 이제 감동적인 장면이 시작될 거야. 단단히 준비해. 바로 이 장면이 오늘 네가 티켓값을 지불한 만큼 받아 돌아갈 감동이 터지는 순간이란 말야. 절대 놓치지 마. 이 부분에서 감동 못 받으면 바보인 거 알지?" 매사에 다 그렇듯이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다. //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경기의 승부가 나지 않았던 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무승부였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영화]
퍼펙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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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곤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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