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영화 좋다고들 하는데, 난 예술에 대한 소양이 부족한지 별로 와닿지 않는 게 많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박찬욱 영화의 특징은 쓸데없는 디테일이 보는 사람을 나중에 짜증나게 만든다는 점인데--최소한 나는 그러한데--이것이 영화감독으로서의 의도인지, 아니면 워낙 박찬욱이라는 사람이 그러한지를 모르겠다. 뭐 이렇게 하나의 영화에 이런저런 하고 싶은 말들을,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다 때려넣으려 하냐는 말이다. 나처럼 무식한 사람도 편하게 영화 좀 보자구요... = _=
[영화]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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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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