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용맹함과 양의 마음을 가진 영웅, 관우. 하비성 전투 후 조조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 관우. 술 한잔이 식기 전에 적의 장군들을 물리치는 용맹함과 백성들을 살피는 세심함으로 조조의 군에서조차 존경의 대상이 된다. 조조의 신임이 더욱 커가던 어느 날, 도원결의로 맺어진 주군 유비의 생사 소식을 확인하게 되는데…
조조의, 조조에 의한, 조조를 위한 영화. 배우 견자단은 배역 관우를 전혀 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조에 비해 그 존재감이 떨어진다. 이런 게 시쳇말로 굴욕 아니던가. // 잔소리 한 마디 더 하자면, 다들 왜 사는지 생각 좀 하고 살자.
어떤 노래가 좋다고 말할 때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1. 가사가 좋다 2. 멜로디가 좋다 3. 가수가 좋다 4. 다 좋다 5. 묻지 마라, 그냥 좋다 6. 그 외 정도가 아닐까. 이승환의 [사랑하는 걸]은 내 기준으로 6번에 해당하는데, 구체적으로는 '간주'가 좋은 노래이다. 뭐 그렇다고 다른 게 맘에 안 드는 건 아닌데, 어쨌거나 이 노래는 그 중에서도 간주가 마음에 확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