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마님의 레토릭 :: [근데] 태그(11) [근데] 태그 레토릭 전체(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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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무슨 얼어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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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출연 배우 : 오다기리 조 오츠카 네네 키키 키린 마에다 코키 마에다 오시로
내 소원은 뭐지? 영화가 끝날 때 나는 무엇을 빌까 하고 생각해 보았으나 머리 속에 떠올리는 데 실패. 역시 고민하지 않으면, 절실하지 않으면 안 되나 보다. 평소에 이런 것도 준비해 둬야 하나. 세상은 넓고 참으로 할 일은 많다. // 그나저나 헐리우드 감독들은 죽은 강아지 살려내기 정도의 기적은 식은 죽먹기던데. 하긴 그치들은 능력자잖아. 맘만 먹으면 지구도 쪼개는 놈들인데 그깟 강아지쯤이야. 하지만 그 대단하신 능력자들도 이런 식의 반전 없는 감동은 많이 서툴지 않나?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고레에다 히로카즈 | 2011년 | 자세히 →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카이에 소바주 3)
인류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 정면으로 맞서는 책. 현대...저자는 긴장감 넘치는 지적 여정을 통해, 정반대의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랑'과 '경제'가...
사람들이 마술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마구잡이로 단순화시켜서 말하자면 순전히 뻥이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볼 때마다 신기하고, 아니 그 이상의 재미, 심지어 흐뭇함까지 느낄 수 있는 이유 말이다. 오늘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마술은 바로 증여이고, 그러므로 가치의 증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가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어떠한 댓가로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이 아니겠나. // 모든 것이 교환의 법칙에 의해 지배되는 시대, 그것이 예술의 영역일지라도. 한 친구는 예전에 이런 말을 했다. 자본주의가 미운 것은 문화도 예술도 상품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그런 말을 한 친구는 지금 문화와 예술을 상품으로 유통시키며 살고 있다.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그의 유일한 밥줄이다. 말하기는 쉬워도 틀을 벗어나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 // 크리스마스가 좋은 것은 물론 자본의 꿈이 그곳에 맞닿아 있기 때문이지만, 한편으로는 교환의 시대에서 며칠 동안이라도 증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에 있다. 물론 그 지점을 자본이 노리고 들어온 것이긴 하지만. // 자본론을 완성할 때의 마르크스와 경제학 철학 초고를 쓴 1844년의 마르크스는 다르다는 걸 누구나 안다. 그런데 논리, 철학, 모든 면에서 미완의 상태였던 청년 마르크스가 더 매력적인 이유가 뭘까. 왜 자본론보다 경제학 철학 초고가 훨씬 감동적인가. 왜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의 서문이 자본론보다 더 전율을 일으키는 걸까. 글이 짧아서? 청년 마르크스가 노회한 자신보다 훨씬 더 문학적이어서? 나카자와 신이치는 청년 마르크스가 소외의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교환이 증여의 세계를 파괴하는 결과를 또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노회해 갈수록 마크르스에게서 그런 문제의식이 희미해져 간 게 아니냐고 저자는 말하는데, 전적으로 동의하긴 어렵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면이 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도서]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카이에 소바주 3) | 나카자와 신이치 | 2004년 | 자세히 →
아이 엠 넘버 포
출연 배우 : 알렉스 페티퍼 티모시 올리펀트 테레사 팰머
액션? 스릴러? SF? 에이 설마… 이건 멜로/애정/로맨스잖아. 그래, 청춘학원물 정도가 맞겠군. 트와일라잇 외계인 버전이라고 해도 좋겠고… // 아무래도 왜 죽이는지는 속편에서 보여줄 생각인 듯. 흩어진 애들 모아서 물량으로 밀어내겠지 아마…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 D.J. 카루소 | 2011년 | 자세히 →
하녀
출연 배우 :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오늘 낮에 마눌님이 이 영화를 보신 후 하시는 말씀: "상류층의 부조리와 죽어라 고생하는 하녀의 삶의 애환이 부자연스럽게 뒤섞인, 간만에 본 코믹한(?) 영화. 아무리 봐도 주인공은 전도연이 아니라 윤여정이다." // 그런가?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은 얘기와는 좀 다른데? 게다가 코믹이라니... 나도 함 봐야 되나...
[영화] 하녀 | 임상수 | 2010년 | 자세히 →
어떤날 I
어떤날 I - 어떤날 노래
결국 벌레가 이기다. i give up. you win, bug! // 정말로 힐링이 필요한 밤. 스팀팩 말고 진짜 힐링 말이다. "내겐 아주 오래된 기타가 있지..." | 오래된 친구
[음반] 어떤날 I | 어떤날 | 2000년 | 자세히 →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집 -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집
아 대체 뭘 한 게 있다고 일요일이 이렇게 허무하게 간단 말인가. 제대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푹 쉰 것도 아니고, 딸들이랑 화끈하게 놀아준 것도 아니고, 밖에서 누굴 만난 것도 아니고... |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음반]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집 - 노래를 찾는 사람들 | 노래를 찾는 사람들 | 2000년 | 자세히 →
디아스포라 기행
형들을 옥바라지하면서 디아스포라의 뼈아픈 고통을 느낀 그가 지구촌 디아스포라...유명한 화가 펠릭스 누스바움 등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의 삶이 수록되어 있다. ☞ 디아스포라(Diaspora) : '이산(離散)'을...
일본의 불안을 읽는다를 보니 서경식 선생의 글을 많이 인용해 놓았다. 특히 한국인이 재일조선인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가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데,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와닿는다. 우리의 근현대사에서 재일조선인이 설 자리는 대체 어디인가. 그들은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성을 증거할 때에만 존재의 의미가 있다. 우리에게 한국말도 잘 못하는 '반쪽빨이', 조총련하면 연상되는 '빨갱이', 경제대국 일본의 '부자' 중의 하나로만 인식되는 그들... 사실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만나야 할 것 같다.
[도서] 디아스포라 기행 | 서경식 | 2006년 | 자세히 →
어떤날 II
어떤날 II - 어떤날 노래
Hush
Hush - Yo-Yo Ma, Bobby McFerrin
Barriere: Allegro Prestissimo | BonVoyage님의 Hush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 이름. 요요마와 맥퍼린의 Hush도 있죠. =)
[음반] Hush | Yo-Yo Ma, Bobby McFerrin | 1993년 | 자세히 →
인공지능 이야기(성낭갑으로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이 책은 '나무보다 숲을 보라'는 마음에서 쓴것이다. 그러므로 AI의 방식을 다루는 기존의 책들과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거친 수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책은 AI해설서 중에서는 읽기 쉽고,...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는 사람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소개해 놓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하여 프로그래밍을 통해 체험해 보려고 했더니 어디서 버그가 생겼는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다. 그래서 읽다가 집어쳤다.
[도서] 인공지능 이야기(성낭갑으로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 모리카와 유키히토 | 2003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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