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사물님의 레토릭 :: [2012]년 작품(18) [2012]년 작품 레토릭 전체(61)
말과사물
이미지는 urbansketchers-seoul의 작품

Book Music Cinema

여행하는 인문학자 - 타클라마칸에서 티베트까지 걸어서 1만 2000리 한국 최초의 중국 서부 도보 여행기
여행하는 인문학자 - 공원국 지음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티베트 고원까지 단 두 발로 누비며 마주한 역사의 땅 중국 서부를 기록한 책이다. 중국 서부는 신강위구르 자치구에서 운남성과 사천성, 티베트를 아우르는 지역을 말한다.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신강위구르 자치구와 티베트 고원을 다룬다. 서울대 동양사학과와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 지역학을 전공한 저자 공원국은 중국 북경에서 유학하던 중 활자에 갇힌 지식에 갑갑함을 느껴, 엘리트로서의 보장된 길을 버리고 역사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 책은, 내용의 좋고 나쁨을 논하기가 어렵다. 필력의 높고 낮음을 논하기도 어렵다. 놀라움에 그저 혀만 내두르게 된다. 이 정도면 여행(旅行)이라기보다는 기행(奇行) 혹은 고행(苦行)이라고 봐야 된다. 공원국이라는 사람. 얼마나 딴딴한 사람이길래 이런 일을 할 수가 있나? 예전에 읽었던 '차마고도'류의 책과는 내용과 고행면에서 한 차원 위로 보인다.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 공원국. 다른 책도 찾아 읽어 볼꺼나?
[도서] 여행하는 인문학자 - 타클라마칸에서 티베트까지 걸어서 1만 2000리 한국 최초의 중국 서부 도보 여행기 | 공원국 지음 | 2012년 | 자세히 →
돈의 맛
출연 배우 :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밤 12시 영화인데도 영화관에 사람들이 꽤 많다. 입소문이 나서? 임상수의 전작에 비해, '오덕스러움(이걸 작가주의라고 하나?)'은 줄어들고, 대중성은 강화된 느낌. 영화 초반기 비쥬얼의 화려함과 스토리의 탄탄함은 후반기로 접어들수록 화면미학으로만 빠지는 느낌. 그래도 최근에 나온 영화들 중에서는 런닝타임이 지겹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재밌다,
[영화] 돈의 맛 | 임상수 | 2012년 | 자세히 →
김수영을 위하여 - 우리 인문학의 자긍심
김수영을 위하여 - 강신주 지음 철학자 강신주가 본격적으로 자기 지향점을 드러내는 책이다. 즉 철학자로서 인문정신이라는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대며 '자기 이야기'를 써 내려간 책이다. 이 책은 시인 김수영을 이야기하지만 결코 문학비평서가 아니다. 민족주의 시인으로 오해 받았지만 실은 강력한 인문정신의 소유자였던 김수영을 통해 한국 인문학의 뿌리를 찾는 철학서이다.
모르겠다. 좋은 책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 분명히 좋은 책이긴 할 거야.. 강신주라는 철학자.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인 것도 분명할 거야. 그런데 왜. 읽고 나면 허전해지는 걸까.
[도서] 김수영을 위하여 - 우리 인문학의 자긍심 | 강신주 지음 | 2012년 | 자세히 →
사라진 건축의 그림자 - 전통건축, 그 종의 기원
사라진 건축의 그림자 - 서현 지음 의 저자 서현이 이번 책에서 주목한 대상은 바로 전통건축이다. 숲에서 잘려 온 목재가 비와 바람과 중력이라는 자연 조건을 만나 어떤 적응 과정을 거쳐 오늘의 전통건축으로 구축되어왔는지, 저자는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매서운 추리력으로 한국 전통건축의 구조적 특징을 차근차근 추적해간다.
옹 재밌다. 한국 건축(전통 건축?)에 대해 단순 정보를 넘어 이해도를 키워주는 책. 초큼 어렵긴 하지만, 도해를 따라 가다 보면 아항~ 그렇구나~하면서 알아나가는 맛이 있는 책. 기존에 우진각지붕, 맞배지붕이라는 용어만 알았다면, 이 책은 왜 그런 지붕이 만들어졌느냐를 알려준다. 서현이라는 건축학자. 글빨도 무지 좋네.
[도서] 사라진 건축의 그림자 - 전통건축, 그 종의 기원 | 서현 지음 | 2012년 | 자세히 →
은교
출연 배우 :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흠. 어제 봤는데, 영화에 대해서 별로 할 말이 없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너무 지루하더라.
[영화] 은교 | 정지우 | 2012년 | 자세히 →
새로운 100년 - 오연호가 묻고 법륜 스님이 답하다
새로운 100년 - 법륜.오연호 지음 인권·평화·통일운동뿐 아니라 ‘즉문즉설’을 통한 대중들의 인생 멘토로도 유명한 법륜 스님과 오연호〈오마이뉴스〉대표기자가 2011년 가을과 겨울, 3개월 동안 나눈 심층 대담을 기록해 정리한 것이다. 책의 주제와 내용은 ‘다시 가슴을 뛰게 하는 통일 이야기, 통일로 열어가는 새로운 100년’을 다룬다.
진보집권플랜: 오연호가 묻고 조국이 답하다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오연호가 묻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국이 답한 『진보집권플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면서 표현의 자유 보장의 수준 등 한국사회를 10년 전으로 되돌려놓아버린 이명박...
여행하는 인문학자 - 타클라마칸에서 티베트까지 걸어서 1만 2000리 한국 최초의 중국 서부 도보 여행기
여행하는 인문학자 - 공원국 지음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티베트 고원까지 단 두 발로 누비며 마주한 역사의 땅 중국 서부를 기록한 책이다. 중국 서부는 신강위구르 자치구에서 운남성과 사천성, 티베트를 아우르는 지역을 말한다.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신강위구르 자치구와 티베트 고원을 다룬다. 서울대 동양사학과와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 지역학을 전공한 저자 공원국은 중국 북경에서 유학하던 중 활자에 갇힌 지식에 갑갑함을 느껴, 엘리트로서의 보장된 길을 버리고 역사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중국 중세 도시 기행 - 송대의 도시와 도시 생활
중국 중세 도시 기행 - 이하라 히로시 지음, 조관희 옮김 중국의 도시들은 기본적으로 몇 백 년 또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도시야말로 유구한 중국 역사를 관통하며 사람들이 살아왔던 삶의 터전이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저자인 이하라 히로시는 역사를 단순히 관념적인 차원에서만 이해하기보다는 직접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당시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볼 것을 권하고 있다.
갈무리. 아웅. 제목만으로는 가장 원했던 책. 근데 송대의 도시만 다루는 건가?
[도서] 중국 중세 도시 기행 - 송대의 도시와 도시 생활 | 이하라 히로시 지음, 조관희 옮김 | 2012년 | 자세히 →
버스커버스커 - 정규 1집
버스커버스커 - 정규 1집 - 버스커버스커(Busker Busker) 노래 오디션 역사상 최초 파격 데뷔 CJ E&M "버스커버스커의 의지가 반영된 데뷔 앨범, 버스커버스커, 데뷔 앨범 전곡 자작곡 수록!
뭐 이렇게 난리야?라고 생각했는데, 와. 좋아졌어. 아핫 !!
[음반] 버스커버스커 - 정규 1집 | 버스커버스커(Busker Busker) | 2012년 | 자세히 →
피로사회
피로사회 -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독일 최고 권위지〈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극찬한 책. 저자 한병철은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로, 서양 철학의 언어를 구사하며 그 속에 동양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새로운 종류의 문화비판가로 떠올랐다. 이 책에서 그는 현대사회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몇개 단어의 대비만으로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의 변화를 명징하게 설명한다. 푸코가 고고학과 계보학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면, 한병철은 면역학을 자신의 키워드로 사용하고 있다. 아. 그렇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는 책. 좋다.
[도서] 피로사회 |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2012년 | 자세히 →

아이디 / 패스워드 저장하기

아이디 찾기 / 패스워드 찾기

회원이 아니시면
지금 레토릭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