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강신주 지음 우리 시 21편을 통해 들여다보는 현대 철학의 주요 개념. 이 책은 김수영, 김춘수, 황동규, 황지우, 기형도 등 현대 시인의 시를 통해 현대 철학의 주요 개념과 현대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살핀다. 또한 들뢰즈, 푸코, 사르트르 같은 현대 철학자들의 사유가 우리 현대 시인들의 시와 어떻게 행복하게 만나는지 보여준다.
뜨끔했다. 역시 고수는 있었던 거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편은, <미시정치학-푸코와 김수영>과 <작고 상처받기 쉬운 것들-아도르노와 최명란>이다. 아도르노에 대해서는 뭔가 큰 걸 얻은 느낌이다. 내침 김에 부정변증법도 읽어봐야 하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