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봤다. 그동안 전편은 못 보고 몇번 흘깃흘깃 봤는데, 이 거 참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찝찝~~~. 그 교수는 이 시대 중년의 자화상, 이른바 변태중년좌빨의 표상같기도 하고, 천변 삼겹살 파티에 못내 불쾌하면서도, 영화에서 눈을 떼기는 어렵다. 복잡미묘한 신경전과 사건의 차원과는 달리 무심하게 흐르는 개울의 모습은 [복수는 나의 것]의 그 개울가를 떠올리게 하는데...
[영화]
구타유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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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연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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