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함이 철철, 노력이 뾰족. 대단한 저자. 원숙함이 더해지면 보기 드문 멋진 학자가 될 듯. 시기도 생기고 질투도 생기고. // "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먹는다. 이를테면 (소설은) 거울이 아니라 위장(胃腸)이다. ...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충실히 보여주는 위장이 좋은 위장이 아닌 것처럼, 당대적 현실의 세목들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소설이 꼭 좋은 소설인 것은 아니다.' // 김영하, 강영숙, 박민규에 대한 평론의 시작글. 이 문장만 봐도 확 끌리지 않냔 말이지.
[도서]
몰락의 에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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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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