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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사물
이미지는 urbansketchers-seoul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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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자유
"난 적어도 책 한 권에 인생이 변했노라고 말하는/ 비열한 인간은 되기 싫었던 것이다" 프롤로그 머리에 있는 글을 처음 보고서는 무슨 말인지 갈팡했다가, 프롤로그 전체를 다 읽고 나서는, 끄덕인다.
[도서] 책을 읽을 자유 | 이현우 | 2010년 | 자세히 →
스웨터 - Highlights
스웨터 - Highlights - 스웨터 (Sweater) 노래 너와 나의 빛나는 순간! 스웨터, 4년만의 새 앨범 [Highlights]! 장미가 활짝 피는 오월,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목전에 둔 스웨터의 새 앨범은 파릇한 잔디밭이 그려지던 전작보다 더 푸르러졌다. 그리고 조금 더 담백해졌다. 2집 이후로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고루 배어난 구성을 선보이고 있는 스웨터는 3집에서 그들의 색깔을 재정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따라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신스팝의 경계까지 다양하게 그려내던 모습은 더 세련되게 정돈되고 스트레이트한 면모가 돋보이는 '스웨터 식의 록'사운드로 재탄생했다.
잦아진 마님과의 홍대행. 참 좋다. 진작 이렇게 좀 다닐 걸. 어제는 이아립의 9.9.9.공연(9월 9일 9시). 그냥 말 할 때도 노래할 때와 똑같은 음색. 마님 曰, 사람이 어떻게 저런 목소리를 내지? 지극히 맑으면서도 자기 할 말 똑 부러지게 다 하는(100디자너님과 정말 비슷한…), 친구로 지내면 참 좋을 듯한 그런 느낌. 따듯한 시선은 모든 걸 감싸준다. 클라리넷 연주자의 말도 안 되는 실수에도 사람들은 그저 즐거워할 뿐. 나도 이제 따듯한 시선을 가지면 어떨 지.
[음반] 스웨터 - Highlights | 스웨터 (Sweater) 노래 | 2008년 | 자세히 →
모던 수필
영원성'을 중심으로 오늘날 재평가되어야 할 우리 수필을 소개하고 있다. 당대 문장가의 글들을 비롯,...소수 여성 작가들의 글도 골고루 수록하여, 이제까지 만나지 못했던 가치있는 수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취향인 지 알 수는 없지만, 내 부박한 문학적 감수성은 ‘모던 보이’의 그것에 상당히 경도되어 있는 듯. 평소 즐겨 보는 블로그에서 나한테 맞을 만한 책을 하나 발견. 제목은 빼는 것도 없고 은근한 맛도 없이 그저 ‘모던 수필’. 목차를 보니 딱 나를 위한 책. 김현 끝나고, 최장집 끝나면 아마도 이 책이 내 손에.
[도서] 모던 수필 | 방민호 | 2003년 | 자세히 →
페어 러브
출연 배우 : 안성기 이하나
안성기의 깊게 파인 주름이 참 서럽더라. 주말에 인터넷이 안 통하는 고향오지에 다녀오는데, 가서 이 영화 조용히 봐 주셔야 겠다. 페어러브라는 저 영화의 제목은 그의 사랑이 fair하다는 주장일까 아님 그렇지 않다는 역설일까.
[영화] 페어 러브 | 신연식 | 2009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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