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안동 하회 마을을 다녀왔는데, 뉴스를 보니 세계문화유산에 오늘 지정됐네. 가족들이랑 바람쐬러 가는 겸, 큰 기대 안 하고 가볍게 갔는데, 하회마을 정말 좋은 듯. 동네를 둘러보면서 와이프랑 나눈 말. "와 여기서 살면 공자왈 맹자왈이 그냥 자동으로 입에서 나오겠다!". 동네에 차를 들이지 않고 셔틀로만 들어갈 수 있어서 더 보존이 잘 되는 듯. 동네 안에 민박집도 많은데 전혀 날티 나지 않아서 좋아 보이고. 올 가을에 혼자서 1박을 꼭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해 보고.
[영화]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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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사무엘즈 |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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