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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시편 - 개정판
산책시편 - 이문재 지음 현실적으로는 부도덕으로 단죄되는 게으름과 어슬렁거림, 해찰을 통해 이 추악한 세기말 또는 세기말의 급소를 발견하고 싶다.
느낌의 공동체
『느낌의 공동체』는 2006년 봄부터 2009년 겨울까지 그가 보고 듣고 읽고 만난 세상의 좋은 작품들로부터 기인한 책이다. 그가 말하는 좋은 작품이란 “내게 와서 내가 결코 되찾을 수 없을 것을 앗아가거나...
신형철의 정곡찌르기에 허탈했다. "실로 청년의 시였다. 삶의 바깥으로 떠나고 싶다는 길의 충동과 삶의 안쪽으로 한정 없이 파고들고 싶어하는 집의 충동이 맞부딪치는 세계가 청년의 세계다....사랑에게서 떠나고 싶다는 욕망과 사랑속으로 안기고 싶다는 욕망이 열차 바퀴처럼 함께 덜컹거리는 것도 청년의 시다....언젠가부터 그는 자기 자신을 남처럼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몸과 마음이 각방을 쓰는 듯했다. 도시인이 된 몸을 낯설어했고 문명인이 된 몸을 부끄러워했다....도시와 문명에 지지 않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산책하였고, 명사의 도시와 동사의 문명과 싸우기 위해 부사의 세계를 힘껏 어슬렁거렸다." 단지 이문재에 대해서랴. 우리도 그렇지 아니한가.
[도서] 산책시편 - 개정판 | 이문재 지음 | 2007년 | 자세히 →
[도서] 느낌의 공동체 | 신형철 | 2011년 | 자세히 →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K.622, 클라리넷 5중주 K.581
[수입]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K.622, 클라리넷 5중주 K.581 -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작곡, 테이트 (Jeffrey Ta
좋군화. 클라리넷은 낮밤을 가리지 않는다...
[음반]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K.622, 클라리넷 5중주 K.581 |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작곡, 테… | 2008년 | 자세히 →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우리 시에 비친 현대 철학의 풍경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강신주 지음 우리 시 21편을 통해 들여다보는 현대 철학의 주요 개념. 이 책은 김수영, 김춘수, 황동규, 황지우, 기형도 등 현대 시인의 시를 통해 현대 철학의 주요 개념과 현대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살핀다. 또한 들뢰즈, 푸코, 사르트르 같은 현대 철학자들의 사유가 우리 현대 시인들의 시와 어떻게 행복하게 만나는지 보여준다.
뜨끔했다. 역시 고수는 있었던 거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편은, <미시정치학-푸코와 김수영>과 <작고 상처받기 쉬운 것들-아도르노와 최명란>이다. 아도르노에 대해서는 뭔가 큰 걸 얻은 느낌이다. 내침 김에 부정변증법도 읽어봐야 하냐는.
[도서]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우리 시에 비친 현대 철학의 풍경 | 강신주 지음 | 2010년 | 자세히 →
풍산개
출연 배우 : 윤계상 김규리
옥상달빛 1집 - 28
28번째 성장의 봄- 위트만발 여성듀오의 얌전한 이야기
하드코어를 외치던 그녀들이 정규앨범을 들고 왔다. 저 앨범 이미지는 일부러 저리 만든 거겠지. 위트만발 여성듀오의 얌전한 이야기라. 우선 제대로 듣고 볼 지어다.
[음반] 옥상달빛 1집 - 28 | 옥상달빛 | 2011년 | 자세히 →
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라
1930년대 식민 통치와 대공황의 여파 속에서 도시 경성에는 ‘명랑’이란 감정이 이식됐다. 거리 청결에서 ‘미소 서비스’까지 ‘대경성 명랑화 프로젝트’는 도시 곳곳을 파고들었다. 총독부의 ‘감정...
근대, 경성은 식상하다. 근대란 무엇인가?는 지루하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리하다는 말씀. 이 책, 지루할 지, '드뎌 나왔구나'할 지.
[도서] 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라 | 소래섭 | 2011년 | 자세히 →
정재형 1st 피아노 연주 앨범 - Le Petit Piano
어느 피아니스트의 미치도록 아름다운 고백. 작곡가 정재형과 피아니스트 정재형, 두 페르소나의 만남 [Le Petit Piano] 여덟 트랙의 이야기로 가득찬 이 앨범을 내려놓는 순간, 우리는 그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비록 이 앨범은 작곡가 정재형과 피아니스트 정재형의 만남을 알리는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제 우리에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음악을 만들어 낼 그의 인생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는 일만 남았으니까.
됴쿤요. 지난 일욜에 산 이후 사흘동안 열심히 듣고 있숨다. 특히 첫번째곡(오솔길)과 두번째 곡(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악보가 있으면 연습해 보고 싶은. 연습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곡.
[음반] 정재형 1st 피아노 연주 앨범 - Le Petit Piano | 정재형 노래 | 2010년 | 자세히 →
느낌의 공동체
『느낌의 공동체』는 2006년 봄부터 2009년 겨울까지 그가 보고 듣고 읽고 만난 세상의 좋은 작품들로부터 기인한 책이다. 그가 말하는 좋은 작품이란 “내게 와서 내가 결코 되찾을 수 없을 것을 앗아가거나...
따끈따근한 책. 5월 10일자 책이다. 몰락의 에티카로 내가 팬이 된 신형철의 '산문집'이랜다. 목차를 봐서는 여전히 평론집같은데 굳이 산문집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책을 읽어 보면 알겠지. (아. 쌓인다 쌓여)
[도서] 느낌의 공동체 | 신형철 | 2011년 | 자세히 →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김수영, 김춘수, 황동규, 황지우, 기형도, 최영미 등 우리에게 친숙한 현대 시인의 시를 통해 현대 철학의 주요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노장사상을 전공한 동양철학자이면서...
제목만으로는 너무나 멋진 책이다. 강신주라는 사람의 책은 한번도 읽어보지 못했다. (다만) 무려 동아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그의 칼럼은 읽어 보았는데 조금 오리무중이긴 하다. 아무튼 책을 읽어 보자.
[도서]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강신주 | 2010년 | 자세히 →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컬리지언총서 5)
80년대 한국 학생운동이, `억압의 기억`으로서 민중담론과 미래의 사회적 주체인 민중을 자신들의 정체성으로 해석하여 `상상된민중공동체`를 구성함으로써 대학의 `운동문화`를 우리 사회의 주요한 `하위문화`로...
글쎄. 이 책의 새 판본이 나왔다고 하는데. 잊혀진 것을 다시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 당위의 타당성과 실용의 필요성은 다를 듯. 어쨌든 자극적인 제목. 오늘 아침, 책 리뷰들을 보다가 시선을 끄는 제목이다.
[도서]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컬리지언총서 5) | 김원 | 1999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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