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님의 레토릭 :: [쉿] 태그(25) [쉿] 태그 레토릭 전체(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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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옴니버스 best cd
하나옴니버스 best cd
후배 한명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이 앨범 구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한참 구하려 했는데 못 구했다고 하면서... 회사 데이터베이스 뒤적거리니.. 하나옴니버스3집이란 앨범과 베스트 앨범이 있네요. 하나기획이란 회사를 처음 들었고, 하나옴니버스란 앨범도 처음 들었는데 앨범 재킷에 있는 이름들은 너무 익숙한 이름들이네요. 노래도 귀에 너무 익숙한 음악. 김창기, 토이, 한동준, 고찬용, 장필순, 어떤날, 조규찬, 하덕규, 16년차이, 권혁진, 박인영, 이병우, 조동진, 조동익, 이무하, 박주연, 박용준, 손지예, 최성원, 박학기.... 이 사람들이 한 울타리에서 일했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 합니다.
[음반] 하나옴니버스 best cd | 2000년 | 자세히 →
[수입] Frederic Chopin - Nocturnes / Daniel Barenboim - DG Double
[수입] Frederic Chopin - Nocturnes / Daniel Barenboim -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 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
들어가 어울리고 싶었으나, 도무지 입구를 찾을 수 없어 서성이길 수차례. 수 년. 간단하지만 시간이 많이걸리는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것 같다.
[음반] [수입] Frederic Chopin - Nocturnes / Daniel Barenboim - DG Double |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 다니엘 바렌… | 1998년 | 자세히 →
비기너스
출연 배우 : 이완 맥그리거 크리스토퍼 플러머
흠... 흠.. 이거 너무 사랑스런 영화인걸. 아무도 없는 상영관에서 홀로 절반은 졸면서 봤지만, 중간 중간 흔적들만으로 너무나도. 연인들. 특히 비기너들.. 누구든 한쪽으로 기대보면 따땃할듯.
[영화] 비기너스 | 마이크 밀스 | 2010년 | 자세히 →
패닉 1집
패닉 1 집
어제, 갑자기 내가 왼손잡이 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손을 구체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할 무렵 글과 가위질을 왼손으로 하길레 큰일이 나는줄 알고 억지로 힘들게 오른손으로 쓰도록 가르치셨다는 것이다. 어린 딸이 왼손을 많이 사용하는것을 보고 기억이 나신다며 툭 말하시는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랬구나. 어쩐지 익숙하고, 어쩐지 익숙하지 않더라니만... 그랬구나.
[음반] 패닉 1집 | 1995년 | 자세히 →
무제
출연 배우 : 기욤 드빠르듀 예카테리나 고루베바
문득, 간질간질해서 뒤를 돌아 보면 누군가 쳐다 볼 때가 있다. '뒤'라는 거리가 멀건 가깝건, 흰자 속 까만자위로 쓰윽 빠르게 혹은 느리게, 짧거나 길게... 고맙고 감사한 경우도 있지만 저런 경우엔 썸뜩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사실 내 알바 아니라는 흰자의 바탕위에 쓰윽 웃은 검은자위. 춥다.
[영화] 무제 | 레오 까락스 | 1997년 | 자세히 →
한국 국회의 현실과 이상
사실상 국회에 대한 논의는 무성하지만,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국회를 분석하고 개선책을 제시한 학문적 실적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인식하에 국회연구 및 발전에 학문적으로 기여하고자 한...
로봇태권브이가 곧 솟아 오를것같은 기둥이 스물네개인 돔형 건물. 층간 높이가 높아 그 높이에 고작 7층인 거대한 고치. 그 건물 이층과 삼층사이에 많은 것들을 결정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그 공간과 그 결정들에게 가깝지 않다고 생각을 해와서 였을까 술취한 스님이 중얼거리는 소리 정도로만 귀 밖으로 흘렸을까.. '존말코비치되기'처럼 참 야릇한 사이 공간에 결정을 하는 1회의장이 있다. 290여석이 있고 붙박이로 고정된 의자들은 앞뒤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그 의자앞에 놓인 모니터는 터치 스크린이다. 조금전에 농담하고 술마시고 어디론가 걷던 그들이 앉아 있는 곳. 그 자리에 앉기 위해 하루에 수천번의 절을 마다 않으며 운동화가 닳도록 뛰던 그들이 앉는 곳. 제1회의장 바깥문과 안쪽문을 지나 앉을 수 있는 그 곳. 방청석에서 내려다 보면 반원 극장같은 그 곳. 당신과 가깝거나 가깝지 않은 사람들이 시각장애인 노란 경계석을 두번 지나 들어갈 수 있는 그 곳. 아무리 나란히 걸어도 결코 우리는 들어갈 수 없는 곳. 일단 시작되면 무슨 말도 오갈 수 있고, 몸을 사용한 언어도 가능하지만 몇미터 앞에두고 당신과 나는 그 곳에. 그 결정적인 순간에 말을 걸 수가 없다. 그 시도만으로 아마 경찰서에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손에 닿을것 같은 공간인데 숨도 크게 쉬기 힘들다.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닿을 수 없는 그 곳을 위해. 나는 그리고 당신은 투표를 해야 한다. 그 고치 안은 외롭고 고독해 무엇이든 일어 날 수 있을것 같단 말이다.
[도서] 한국 국회의 현실과 이상 | 이갑윤 | 2009년 | 자세히 →
임재범 5집 - 공존 (Coexistence)
임재범 5집 - 공존 (Coexistence) - 임재범 노래 무감각해지는 휴머니티를 시공을 초월한 음악으로 노래한 음유시인 임재범의 다섯번째 이야기...
뽈뽈거리는 똥개 처럼 온종일, 한달 일년을 기웃거리지만 정작 뽈뽈거리는 바람결에 대부분의 것들은 지나쳐버리고 마는 생. 그 지나는 스치는 바람결에 지금은 짧은 머리인 횽님을 봐버렸다. 많은것들을 성급히 말로 해보려는 똥개는 오랜만에 정수리 머리카락이 삐죽이 섰다. 진짜야 진짜... 진짜 노래는 하시는 횽님.
[음반] 임재범 5집 - 공존 (Coexistence) | 임재범 노래 | 2004년 | 자세히 →
자니 총을 얻다
출연 배우 : 매티 페라로 메러디스 켄들 벤자민 맥켄지
나비 효과
출연 배우 : 애쉬튼 커처 에이미 스마트 에릭 스톨츠 윌리암 리 스콧 엘든 헨슨
90년대 초. 집에 공기총이 잠시 있었다. 사냥을 하시던 작은아버지가 잠시 맡겨 두신 가스로 충전을 하고 아리게 무거운 납탄을 장전해 쏘던, 내 체중에 비해 묵직한 고운 나무로 장식이 되어 있던. 총. 시골에서 올라온 갓 스물살이 된 사촌형이 교련에서 배웠다며 앉아 쏴 자세를 알려주었다. 길가로 나있는 작은 방 나무 문에 까만 전기 테잎으로 십자 모양으로 어디서 본것 같은 과녁을 만들었고 거기에 모여 있던 시공간을 초월한 생명들은 그 까만 전기 테잎을 향해 시끄럽고 무거운 납탄을 가로지르는 고리를 당겼다. 세명이 각 각 한 방씩 쐈다. 내가 깜짝 놀란건. 문을 열었을 때였다. 어린맘에 총알이 문에 박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압축 가스로 날아가기 시작한 총알은 멀리갔다. 당연하게도 그 얇은 나무 문조각은 무거운 납탄을 견딜 힘이 전혀 없었고 힘없는 문을 지난 납탄은 누군가의 머리를 향한 각도로 힘차게 날라 콘크리트 벽에 박혀 버렸다. 2층 어딘가에서 비스듬하게 문밖으로 날아간 밀도있는 그 놈은 다행히 콘크리트로 갔다. 그때도.. 그리고 그 후에도 어떤 감정을 잘 이해 하지는 못했다. 지금와서 문득 드는 생각이 세상에 무슨일이던 발생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십자 과녁을 지난 납탄을 보면서 생각하게 된것을 아닐까. 그 때 그 금속은 누군가의 살결과 누군가의 뼈를 충분히 지날 수 있는 것이 었다. 다만. 너무 다행이도 나무를 지나 콘크리트에 한 번 반사되어 다른 면에 들어갔을 뿐이었다.
[영화] 자니 총을 얻다 | 로완 조셉 | 2008년 | 자세히 →
[영화] 나비 효과 | 에릭 브레스 J. 마키에 그러버 | 2004년 | 자세히 →
Joni Mitchell - Shine
Joni Mitchell - Shine - 조니 미첼(Joni Mitchell) 노래 포크의 전설,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 송라이터- 조니 미첼의 Concord 신보! 전작들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침잠하는 가사의 빛나는 신곡들. 키플링의 시로 쓰여진 'If', 새롭게 편곡된 'Big Yellow Taxi', 조니 미첼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발레작품 "The Fiddle & the Drum"에 수록되었던 신곡들까지 또한번 기억될 10트랙 수록.
레토릭을 통해 뒤늦게 알게된 누나? 할머니?.. 아무튼.. 어디선가 앨범들을 구해 들어보고 있는데 다른 색의 이앨범이 자꾸 귀에 들어온다.../// 어디선가 반말을 내뱉던 청년에게 중고로 구입한 절름발이 오디오 덕에 요새 다른 세상을구경하고 있다. 막걸리 한통을 비우고 스피커 가운데 비스듬하게 쓰러져 몸을 맡기고 있으면 여기가 낙원인듯 싶기도 했던것 같다. 그날 약하는 음악인 들이 이해가 되는 듯도 했다.../// 오랜만에 어쩔 수 없이 손이 저리도록 술을 마셔 버렸다.
[음반] Joni Mitchell - Shine | 조니 미첼(Joni Mitchell) 노래 | 2007년 | 자세히 →
가을방학 - 가을방학
언니네 이발관으로 데뷔한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로 데뷔한 계피가 만난 밴드 '가을방학'이 산책하기 좋은 이 가을, 우리에게 감상적인 방학을 선사한다.
이 노래, 이 가사들을... 서른셋 청년이 만들었다니.. 정바비란 이름으로 뒤적이다 보니 언니네 이발관, 줄리아 하트란 앨범들이 보인다. 그나저나 계피님과 두사람 모두 오래 살아야 할텐데... 아직도 속아도 꿈결 버닝 중..
[음반] 가을방학 - 가을방학 | 가을방학 | 2010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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