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에게서는 주변사람들을 환히 비춰주는 밝은 빛이난다. 하지만 그들도 원래는 어두운 터널안에 갇혀 있었을 것이다. 그 터널 안에서 자기가 의지 할 수 있는 유일한 빛은, 오직 자기 내면의 빛이 었을 것이다. 그런 경험때문에 그 터널을 빠져나온지 한참이 되어서도 그들은 여전히 다른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빛을 나눠주고 있는 것이다.
위로의 노래, 디어 클라우드의 2010년 신보. 2007년에 데뷔앨범 <Dear Cloud>를 발표한 디어클라우드는 2008년 두 번째 앨범 <Grey> 이후로 2년 만에 EP앨범을 발표했다. 유희열, 루시드 폴, 이적 등 일급 뮤지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화려하게 출발했던 데뷔앨범과 인디 씬과 메이저 씬을 넘나드는 활동을 보인 두 번째 앨범, 그리고 2년 동안의 공백 후의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