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월드의 시모키타자와는 이렇게 정감있고 훈훈하였던가.. 내가 다녀온 시모키타자와는 어디였던가? 물론 내가 다녀온 그곳도 "아기자기한 카페와 오래된 라이브 하우스, 빈티지 상점과 작은 레스토랑,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와글와글 했지만, 역시 경험은 어떻게 재구성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 색을 달리하는 것이었음을. 바나나님도 이렇게 말하셨으니, "어렴풋 알고 있는 것을 누군가가 언어로 분명하게 말해 주면 이렇듯 마음이 편안해진다."
[도서]
안녕 시모키타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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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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