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나무님의 레토릭 :: [2010]년 작품(2) [2010]년 작품 레토릭 전체(680)
호랑가시나무
지금은 집중해야 할 때- 거기 그치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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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트라파
출연 배우 : 니카 엔델라드제 피에르 에텍스
간밤에 친구와 채팅이란걸 했다 그친군 지구반대편에서 지친머릴 꼬드겨가며 공부하고 있었고 결혼과 졸업이후의 계획과 지친 몸 등 으로 근황을 설명했다. 사실 뻔한 삶을 살게될까봐 두렵고 허탈한 마음이 씩씩했던 그친구를 괴롭히는것같았다 그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었던건지 기억나진않지만 뻔한 삶을 열심히 살아보는것도 좋을것같다고 말해주었다 부산 거리를 돌아다니며 하루종일 생각했다 정말 그런것일까ㅡ그루지아에서온 할아버지 감독의 영화를보는데 답을 알고있다는 듯이 미소짓는 감독할아버지가 보이는것 같았다 아 정말이지 이럴땐 빨리 늙고싶다
[영화] 샹트라파 |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 2010년 | 자세히 →
악마를 보았다
출연 배우 : 이병헌 최민식
왠지 김지운 감독은 영화를 거듭할 수록 '나 이런 것도 잘 할 수 있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것 같다. 운이 없게도 동시대 감독들의 자기복제가 여기서 최고조가 된 것 같은 느낌까지. 한 오 년 전이었나 신경숙 작가의 단편이 윤대녕을 닮아가고 윤대녕이 배수아를 닮아가던 악몽같은 순간이 잠시 떠올랐다. 우린 너무 좁은 곳에서 너무 자주 만나는 것은 아닐까. 그러고도 외로워서 절규하는 것은 아닐까. 정말이지 당신들은 왜 이렇게 재능을 허비 하고 있나요. 서글펐다. 영화처럼 긴 통로 끝에 극장을 나오니 오늘 하늘은 완전 런던의 하늘. 영화만 안봤다면 *** 꽃다발되어 마냥 뛰어다녔겠건만.. 담배만 두 개 피고 낮술 먹으러 갔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오늘 처음으로 극장에서 봤다. 그니까 지난주에 처음 봤던 '달콤한 인생'에 '혹-' 했던 거 였다. 거기가 그래도 좋았는데, 라 돌체 비타!
[영화] 악마를 보았다 | 김지운 | 2010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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