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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를 찾아서 (개정증보판)
한국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개정증보판. 한국 현대시 100년사를 명쾌하게 정리한 해설서이다. 1부에서는 시에 관한 입문적 해설 및 현대 시사(詩史)의 개요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우리...
이안 선생님의 백석의 시집 이야기를 보고 떠오른, 출판된지 30년이 다 되가고 개정증보판까지 나온 베스트셀러 詩 입문서? 개론서? 참고서? 한국 현대시를 찾아서. 이 책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 현대시 길라잡이 도서..로서 쓰여졌는지, 만들어졌는지, 뭐 잘은 모르겠지만 인터넷 서점의 서평들을 보면 대략 그렇게 회자되는 것 같군요. 인강 국어 선생님들도 많이 추천하는것 같고.. 결정적으로 저도 옛날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 때 필수 예비학습서로 보았으니 더더욱 그런것 같구요. 당시에 이 책을 텍스트로 시험(!)까지 보았기 때문에 분명 꾸역꾸역 억지로 보았을 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듯함미다. (덤으로 시험에서는 반에서 1등(!!)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면 새록새록 아련한 기억이 날 듯하니 한번 구해봐야겠습니다. 왜 이게 떠올랐냐면 이 책에 아마도 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이 나왔던 것 같아서.. 그나저나 이야아 이안님의 우아한 협박의 한 예, 너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정말 정중하고 우아하며 통렬하기까지 하군요 문화재청 고위간부 김아무개씨 오금이 다 저리겠습니다 ㅎㅎ. 우리 옛적 분들은 아마 이렇게 우아하게 토론도 하고 친구도 하고 싸움도 하고 사랑도 하고 그랬을텐데 말이죠~
[도서] 한국 현대시를 찾아서 (개정증보판) | 김홍규 | 2005년 | 자세히 →
천상의 피조물
출연 배우 : 케이트 윈슬렛 멜라니 린스키
새벽송님, 131님과 함께 하는 케이트 윈슬렛 이야기. 이 배우의 데뷔작이자 이 배우를 처음 본 영화이며 피터 잭슨의 뉴질랜드 씨네아스트 시절 걸작인 헤븐리 크리춰스.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풍경을 엘레베이터보다 좁게 느껴지는 무산소 밀실로 만들어버리는 피터 잭슨의 놀라운 능력. 그 극도공포의 밀실 안에서 스멀스멀 뿜어져나오는, 10대 소녀의 불안, 초조, 강박, 집착, 증오, 공격성 등을 끔찍히도 잘 표현한 케이트 윈슬렛. 정중동의 폭발하는 네러티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보다 더 삭막한 사연들.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또 하나의 엄청난 State-Of-Art-Hell-In-The-Earth.
[영화] 천상의 피조물 | 피터 잭슨 | 1994년 | 자세히 →
Real Group - Commonly Unique
Real Group - Commonly Unique - 리얼 그룹 (The Real Group) 노래
Substitute For Life :-) 요즘 저의 아침을 깨워주는 노래입니다!
[음반] Real Group - Commonly Unique | 리얼 그룹 (The Real Group) | 2001년 | 자세히 →
하나 그리고 둘
출연 배우 : 오념진 금연령 오가타 이세이 조나단 창
아래에서 연달아 하나 그리고 둘, 하나 그리고 둘 하니 생각나는 영화 하나 그리고 둘. 몇년전 작고하신 양덕창 a.k.a 에드워드 양 감독의 작품이자, 아쉽게도 유작이 되어버린 작품. (워낙 시네필들 사이에서 회자가 많이 되어 필모그래피가 엄청날 것 같지만 세어보면 8편의 작품만이 존재할 뿐이다.) 전설이 되어버린 해탄적일천이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등과 마찬가지로, 영화는 그 길고 긴 러닝타임동안 장방향적이고 입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대만의 모더니티"에 대해 가감없이 묘사한다. 다소 지루하게 스며드는 그 이야기, 참으로 오래 남는다.
[영화] 하나 그리고 둘 | 에드워드 양 | 2000년 | 자세히 →
후 아 유
출연 배우 : 조승우 이나영
명필름의 접속 이후 또 하나의 N세대 기획 영화 후아유. 90년대 말의 접속이 몹시 데까당하고 센치한 톤 앤 매너로 'PC통신' 세대의 소통과 사랑, 혹은 번개를 재현해줬다고 치면, 후아유는 이보다 훠어얼씬 발랄하고 경쾌하게 '인터넷' 세대의 나름 진지하고 또 나름 얇팍한 소통과 사랑, 혹은 아바타 만남을 풀어간 것처럼 보인다. OST도 딱 부러지게 차이가 나는데.. 뭐 나는, N세대니까(!), 여러모로 후아유가 더 좋다 ㅎㅎ. 근데 하필 2002 월드컵 시즌이랑 맞물려 개봉하는 바람에 완전 망해버린 비운의 소품.
[영화] 후 아 유 | 최호 | 2002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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