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엉님 RETORIC FAVORITE
김부엉
달빛추격대 김부엉 계장이올시다

Book Music Cinema

인 더 미소 수프
지독한 퇴폐가 진행되는 일본사회를 주인공 겐지를 통해 묘사하고 있다. 돈과 섹스,동성애 등을 소재로 현 대 문명에 대한 강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요미우리 신문에 연재한 작품으로 저자는 일본 신세대 문학의...
아래 <碑銘을 찾아서>에 대한 <悲鳴을 찾아서>로의 오해와 그 느낌의 센치함에 대한 임이 선생님과의 일담을 뒤로 하니, 마침 이 책이 떠오른다. 이 책은 소설 자체로도 좋지만, 소설 뒤에 저자 후기에 보면 무라카미 류 선생이 그답지 않게(라는 것은 뭐랄까 그의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지는 아나키스러움이나 잔혹함과는 다르게) "문학의 사명"에 관하여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대목이 정말 감동적이다. 그리하여 그 대목은 현재 우리 레토릭의 주기도문이자 안수기도문으로 쓰이고도 있는데, 이는 (책을 유실한데다 10여년전 기억이라 100% 정확치는 않지만) 다음과 같다. "문학의 사명은 ... 소리없는 비명의 번안을 통한 ... 공동체 치유 기능의 회복 ... " 그르타. 바로 소리없는 비명의 번안을 통한 공동체 치유 기능의 회복!이 우리의,는 아니고 Vincent 대장님은 좀 다르니시, 김계장의 레토릭을 통한 작은 소망 중 하나일 것인 것이다.
[도서] 인 더 미소 수프 | 무라카미 류 | 1998년 | 자세히 →
비명을 찾아서(상)
세빈님의 역사픽션소설 [기억의 저편]에 대한 레토릭을 보다가, 아 내가 역사픽션소설을 좋아했었지 하며 떠올린 역사픽션소설과의 첫 만남 [비명(碑銘)을 찾아서]. 음, 저자 복거일 선생의 영어공용어론이나 자유주의의 찬미 등은 동의하지 못해먹겠는 부분이 많지만, 문학적 성과만큼은 아주 싸..싸...ㄹ...... 아니 좋아한다. 소설의 가정은 간단하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지 못했다면?'. 그래서 결국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독립하지 못한채 4,50년이 흘러버린 이후, 우연히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엿보게 되어 이를 찾아나서게 되는 한 사나이의 이야기. (워낙 흥미로운 소재이기에 소설을 잡음섞인 원안으로 하여 [2009 로스트 메모리즈]라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는데 영화는 뭐 그럭저럭.) 소설에서는 묘하게도 성역학관계에 대한 암시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데, 어린 나이에 이 부분이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여튼 [장미의 이름]이나 [영원한 제국]보다도 더 먼저 알게된 이쪽 장르 소설이라 그런지 여러가지로 머리속에 비석처럼 박혀있는 추억의 작품. 아, 이 작품의 탄생에는 요즘 Vincent 대장님이 흠뻑 빠져 계시는 故 김현 선생산파 역할을 해주셨다 하니 이 분이야 말로 정말 문단의 호밀밭의 파수꾼이셨으매 또 한번 안타깝도다 크응.
[도서] 비명을 찾아서(상) | 복거일 | 1987년 | 자세히 →
소무
출연 배우 : 왕홍웨이 주오 바이타오
하숙생 횽님의 스틸 라이프 레토릭을 보니, 내가 지아 장 커 영화를 이거 한 편 밖에 보지 못했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다. 특별전 같은거 안하나 모르겠네? 예전에 KINO에서 찢어서 스캔해뒀던, 아름답게 순환하는 동아시아 트라이앵글 한 조각을 생각하니 더더욱 아쉽다 크흑.
[영화] 소무 | 지아 장 커 | 1997년 | 자세히 →
SNSの硏究
한켠 비워둬라 우리가 간다 레또릭. 쩌어기 센타에 SEA OF PERSONAL INFORMATION쪽으로 항해해야하나? 근데 뭐 에이, 우리가 갈 곳은 여기 없어보이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의 여행을 한다~
[도서] SNSの硏究 | 2007년 | 자세히 →
스위트피 (Sweetpea) - 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들 (Neverendingstories) [재발매]
스위트피 (Sweetpea) - 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들 (Neverendingstories) [재발매] - 스위트피 (Sweetpea) 노래 스위트피는 작은 들꽃의 이름이며, 피천득님 수필 "인연"에 등장하기도 한 주인공의 첫사랑에 대한 이미지의 대상이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델리스파이스에서 기타와 노래를 겸하고 있는 김민규의 솔로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스위트피는 델리스파이스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김민규 자신의 개인적 취향에 따른 음악을 할 수 있는 분출구이다
벌써 마흔줄 김민규님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첫번째 앨범 Neverendingstories. 이 중 5번 트랙 지금 부르고 있는 나의 노래도라는 노래가 있는데요, 중간에 이런 가사가 있거든요. "하루가 가고 또 몇년이 지나면, 우린 여기 다시 모이질 않겠지. 당신의 꿈도 나의 아픔도, 지금 부르고 있는 노래도 그렇게". 네, 하루가 가고 또 몇년이 지나서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이 다시 모이질 않고, 혹여 우리들의 레토릭마저 이곳에 있지 않을지라도, 유저님들의 소중한 Rhetoric들은 김계장이 장판파에 홀로선 장비의 마음으로 꼭꼭 보존하겠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레토릭 데이터 관리 정책 공지 2탄이였습니다. 1탄은 여기에~ :-]
[음반] 스위트피 (Sweetpea) - 결코 끝나지 않을 이야기들 (Neverendingstories) [재발매] | 스위트피 (Sweetpea) 노래 | 2009년 | 자세히 →
애프터스쿨 (After School) 3rd 싱글 - Bang!
걸 그룹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애프터스쿨이 25일 싱글 3집 앨범 '뱅(Bang)!'을 전격 발표하고 2010년 가요계 석권에 나선다.
서고의눈썹님이 Alex Gaudino 레토릭에서 말씀하신 Destination Calabria를 벤치마킹한 '딴 걸그룹'이 이 분들이시겠죱?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물론 19금이 기냐 아니냐의 차이가..... 허헛. 소시는 군악대라기 보단 군바리.. ㅋㅋ
[음반] 애프터스쿨 (After School) 3rd 싱글 - Bang! | 애프터스쿨 (After School) | 2010년 | 자세히 →
Daft Punk - Discovery
Daft Punk - Discovery - 다프트 펑크 (Daft Punk) 노래
아니 이거, 거짓이 아니라, 어제 새벽 04시경에 오래간만에 디스커버리 앨범 다시 듣고 혼자 흥분하여 방방 뛰다 오늘 다시 해장하는 의미로 또 리플레이 하며 이따 레토릭에 이 감흥을 써놓아야지 했더니 어머나 이안님께서 포스팅을~ 음, Calm down+ing... ㅎㅎ 암튼 이 앨범은 정말 개별곡들의 Electro-Shock이 압도적인데다 전체적인 유기성 또한 촘촘하매 듣다보면 이 아니 몸을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한 고로 (은하철도 999의) 마츠모토 레이지와 협업한 Interstella 5555 또한 그리도 많은 이들에게 어필했을 것이고~ Something about us, Crescendolls, Superheroes.. 아아 뭐, 이만 줄이고 그냥 해장이나 계속 해야겠다 캬아- 게다가 엄청난 보너스로 이안님의 멋진 커버곡까지 있으니 캬아- 정녕 아름다운 주말입니다.
[음반] Daft Punk - Discovery | 다프트 펑크 (Daft Punk) | 2002년 | 자세히 →
교무의원 (세트/전5권)
서고의눈썹님께서 만화 포스팅을 날려주시니, 갑작스래 예전에 격주코믹스 영챔프를 꼬박꼬박 챙겨볼 시절 마주친 만화 한점이 떠오르니, 그 이름도 살짝 괴상한 교무의원. 잡지 내의 이 만화의 소개 문구는 '시공(時空)과 영육(靈肉)을 초월한 그로테스크 액션'이었는데, 뭔 또 이래 폼을 잡나 하고 보았더만 깜놀, 크앙 무슨 이런 어이없을 정도의 말그대로 그로테스크한 작품이, 하였던 기억이. 일러스트와 수묵화가 반반쯤 섞인듯한 흐드러진 그림체에서 풀어지는 꿈결같은 잔혹 로맨스 액션.. 아 쓰다보니 영챔프 설명이랑 다를 바가 없네 ㅋㅋ. 암튼 뭐라 설명하기 힘든 괴물같은 수작. 우리나라 만화 중에 '충격의 정도' 차원으로만 보면 양영순님의 누들누드 이후로 처음!
[도서] 교무의원 (세트/전5권) | 최성현 | 2000년 | 자세히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출연 배우 : 주드 로 노라 존스
애쉬님의 Norah Jones 이야기를 보고 생각나는 Norah Jones 주연의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왕가위 선생이야 말로 쿠엔틴 타란티노와 더불어, 특히 나와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은 정말 할 이야기가 많(겠)지만, 이 작품은 뭔가 그다지 할 말이 없다. 왕가위의 프레임으로 바라본 미주대륙의 풍경, 미주대륙의 사랑 이야기. 여러 맥락은 무척이나 흥미롭지만 새롭지는 않은, 그냥 그렇게 돌고 도는 그들의 블루베리 나이츠. 미스 존스의 으로 또 그렇게 돌고 도는 레토릭의 레토릭.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 왕가위 | 2007년 | 자세히 →
지방중소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 (국토연 2004-23)
시군구 지방자치 예산이나 많이 내려주고 연구는 하지 마라. 내버려둬라 쫌. 빈틈많은자님처럼 나도 나중에 중소도시 가서 살고 싶은데 너님들이 다 삽질해 놓으면 어쩌자는거냐.
[도서] 지방중소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 (국토연 2004-23) | 신정철 외 | 2004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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