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님 RETORIC FAVORITE
내맘대로

Book Music Cinema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에서는 여주인공인 천재 해커 리스베트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동구권 여성 성매매의 배후를 밝히려는 '밀레니엄' 특집호 발간과 맞물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에서는 여주인공인 천재 해커 리스베트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동구권 여성 성매매의 배후를 밝히려는 '밀레니엄' 특집호 발간과 맞물려...
올해 첫번째로 읽은 책
[도서]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 스티그 라르손 | 2011년 | 자세히 →
[도서]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 | 스티그 라르손 | 2011년 | 자세히 →
밑바닥 사람들
1900년대 영국 도시 빈민의 참상을 묘사한 잭 런던의 사회 고발 르포르타주 『밑바닥 사람들』. 위대한...1902년 여름에 잭 런던이 직접 경험한 일을 담은 논픽션으로, 런던의 빈곤지역 이스트엔드로 잠입하여...
47/50. 2011년에 읽은 마지막 책. 목표를 못채워 아쉽다. 그래도 흥미있는 작가룰 찾아내서 좋다. 올해는 잭런던을 찾아다녀야겠다.
[도서] 밑바닥 사람들 | 잭 런던 | 2011년 | 자세히 →
투명인간
'과학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 작품『투명인간』. 1897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투명인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과학소설이다. 작가는 마법과 신화에 속하던 투명인간을 현실성을 갖춘...
46/50 2011년에 읽은 책을 이제사 정리한다. HG 웰스의 책에는 과학적인 오류가 많다. 그런데 이런 오류쯤이야 소설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그만. 그가 그리고 있는 과학의 모습은 미래를 어렴풋이나마 직접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투명인간의 익명성은 왠지 웹의 익명성이 떠오른다. 그의 광기는 익명성을 전제했기 때문에 생겨났다고 해석하면 너무 무리한 도약일까? 현대의 작가가 웹의 익명성을 빗댄 소설을 쓴다면 투명인간 같은 작품이 나왔을 것 같다.
[도서] 투명인간 | 허버트 조지 웰스 | 2008년 | 자세히 →
십자군 이야기. 2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00여 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십자군...작가는 십자군 전쟁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전쟁의 과정이...
45/50왠지 시오노는 살라딘의 이야기를 쓰고싶어서 십자군을 끌어들인 것 같다. 앞의 이야기는 에피타이저였고 이제부터 메인 요리가 나올 것 같은 2권의 결말이다. 1권에 이어 2권에서 필력이 더 빛을 발한다는 말은 출판사의 홍보 문구이기도 하겠지만 살라딘이 등장하면서 부터 시오노 아줌마의 신바람이 살짝 느껴진다. 살라딘과 십자군 최정예의 맞대결이 펼쳐질 3권이 이 트릴로지의 클라이막스라는건 확실해 보이는데 언제 출간되려나...
[도서] 십자군 이야기. 2 | 시오노 나나미 | 2011년 | 자세히 →
염마 이야기
늙지도 죽지도 않는 한 남자의 기묘하고도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 『염마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소설 공모전인 제1회 골든 엘리펀트상 대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무사 이치노세 아마네는 죽음의 문턱에서...
영원한 삶은 많은 사람들의 꿈이다. 그런데 영생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리 행복하지 못하다. 예수가 아하스 페르츠에게 내린 저주는 진시황이 그리 원했던 불사고, 도리안 그레이도 비참했으며 드라큐라도 어둠의 존재, 저주받은 존재로 여겨진다. 이 책의 주인공 염마도 죽음을 원하지만 죽을 수 없는 존재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문체, 어두운 듯 하지만 어둡지 않은 느낌이 좋았지만, 어딘지 약간 부족한 구성이 좀 아쉬웠다. 나에게 영생이 주어진다면? 난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머리 속에 담고싶다는 생각, 이 세상의 모든 언어를 다 배워 모든 글들을 읽어봐야지 하는, 그러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참 좋군 이란 생각을 잠깐 해본다.
[도서] 염마 이야기 | 나카무라 후미 | 2011년 | 자세히 →
사라진 소녀들
독일 심리 스릴러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안드레아스 빙켈만의 소설 『사라진 소녀들』. 인간의 사악한 본능에 맞서는 소녀의 생존 본능이 섬뜩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한가로운 어느 여름날 오후, 시각장애인...
44/50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물어보면 양들의 침묵을 얘기한다. 조디 포스터가 나와서 이기도 하지만, 영화의 구성 자체가 너무나 완벽해서이다. 지금은 많은 스릴러가 양들의 침묵 구성을 차용하고 있지만 그 당시만 감독이 관객을 철저히 우롱했던, 그래서 관객들이 더 깊이 영화에 빠져들 수 있게 만든 구성이었다. 이 책, 왠지 그 느낌이 난다. 스릴러에서 자주 등장하는 독자 속이기인데 이 책에서 유독 양들의 침묵 적인 느낌이 든다. 그런데 '따라하기'에서 느껴지는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따라하기'가 아닌 '온고지신'의 느낌이랄까? 하지만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다. 관객(독자)을 우롱하는 듯 하다가 결말로 넘어가 버린다. 조금 더 관객(독자)을 우롱해 줬다면 결말이 더 흥미진진해 질 수 있었을텐데, 왠지 결말은 스릴러의 긴장감도 아니고 액션영화의 추격신도 아닌 좀 애매한 화면이 되어버렸다. 이런 불만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있는 책이지만 읽다 보면 벌써 이만큼 읽어버렸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쉽고 빠르게 읽히는 재미있는 책.
[도서] 사라진 소녀들 | 안드레아스 빙켈만 | 2011년 | 자세히 →
뿌리깊은 나무 2
세종 시대, 훈민정음 반포일 이전 7일 동안 궁 안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들의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이정명 역사추리소설 『뿌리깊은 나무』제2권 완결편. 참혹한 연쇄살인 이면의 목숨을 건 개혁 프로젝트와...
뿌리깊은 나무 1
세종 시대, 훈민정음 반포일 이전 7일 동안 궁 안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들의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이정명 역사추리소설 『뿌리깊은 나무』제1권. 참혹한 연쇄살인 이면의 목숨을 건 개혁 프로젝트와 그것을...
42,43/50 두번째다 ㅡ.ㅡ; 이런 소설 주저리 주저리 적으면 스포일러 될 것 같아서 간략히 적었는데, 완료를 누르는 순간 사라졌다 ㅜㅜ 그래서 간단히 적으려 한다. 재미있다. 끝~
[도서] 뿌리깊은 나무 2 | 이정명 | 2006년 | 자세히 →
[도서] 뿌리깊은 나무 1 | 이정명 | 2006년 | 자세히 →
미학 오디세이
41/50 스테디셀러지만 참 재미없는 책이다. 대학때 다들 읽기에 읽었는데 참 재미없다는 생각을 했다. 지적 허영심을 채워주니 읽는거겠지. 그리고 근 15년만에 다시 읽어봤다. 역시 재미 없다. 지적 허영도 챙워주지 못한다. 한학기 들었던 미학 수업보다 깊이가 얕다. 그리고 15년 전에 이 책을 끝내고 했던 생각이 기억났다. 마지막 몇장만 읽으면 되겠구만. 정리를 참 잘해놨네. 이건 철학을 전공한 내 생각이니 이 글을 보고 이 책에 대한 판단은 말아주시길....
[도서] 미학 오디세이 | 진중권 | 2003년 | 자세히 →
이상한 놈들이 온다
『이상한 놈들이 온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구루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세스 고딘이 별종의 탄생과 그들을 증폭시킨 세상의 변화를 짚고, 우리가 대중을 버려야만 하는 이유를 역설한다. 이 책은...
40/50나보고 별종('별종'이란 단어를 쓰진 않지만 비슷한 단어를 쓰는)이라고하는 사람이 있다. 난 그들에게 그래서 평범하다고 얘기한다. 그들은 대개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한 채 '아냐 넌 별종이야'라고 말한다. 내가 '별종'이기 때문에, 다시 말해 타인과 다르기 때문에 정상이라는데 타인과 다르기 때문에 '별종'이라는, 뭔가 '아' 하니 '어' 하는 느낌의 대화가 되어 버린다. 내 논리는 이렇다. 크레파스 통에 24가지 색의 크레파스가 들어있다. 이 통 속에 흰색 대신 검정색이 하나 더 들어있다고 하자. 하나씩 있는 빨주노초파랑이 별종일까 두개짜리 검정색이 별종일까? 사람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서로 다른 모습, 다른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 그러니 똑같은게 이상한거다. 타인과 다르다는거, 그게 정상인거다. 그런데 타인과 다르다고 사람들은 별종-사실 이 별종이란 의미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정상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들 기준에 비정상인(사실은 서로 다를 뿐인) 사람들을 정상의 테두리(모두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안에 가두고 싶어 안달을 한다. 지금까지는 내 주장이었다. 그래서 그 누구의 동의도 얻어내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정상'인들의 동의를 얻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정상'인들은 대개 유명한 사람의 말이라면 인정을 하니까. 세스 고딘이 똑같은 생각과 행동으로 뭉친 '대중'은 줄어들고 자기 색을 갖고 있는 별종이 늘어난다고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회색이 가득한 크레파스통이 정상이었지만 지금부터 빨주노초파랑이 들어찬 크레바스통이 정상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 별종들로 이루어진 세계가 새로운 시대의 대중, 소수의 서로 다른 사람들의 무리로 이루어진 대중이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이제 내 기준에서 '정상'적인 세상이 되려고 하나보다. 인간을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생각을 해야 '정상' 취급받는 이상한 사회가 참 힘들었는데 이제 사람들도 별종이라 정상이에요 하는 말을 이해 하겠지?
[도서] 이상한 놈들이 온다 | 세스 고딘 | 2011년 | 자세히 →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은 과학과 종교, 과학과 전쟁, 과학과 여성 등 사회적 맥락에서 과학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논쟁을 소개한다. 갈릴레오의 종교재판, 연금술사 뉴턴, 빛의 이중성 등 과학의...
39/50 왠지 과학 하면 아인슈타인이나 뉴튼 처럼 천재들이 모여 알수 없는 기호를 늘어놓고 인공지능 로못이나 워프엔진을 만드는 일처럼 느껴진다. 수천억원의 돈이 들어가서 개인은 꿈도 꾸지 못하고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과학도 알고 보면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내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디지털 카메라부터, 나를 매일 불편하게 만드는 소음과 각종 공해들까지 모두 과학의 테두리 안에 포함되어 있다. 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은 다양한 과학 논쟁을 소개하는 책처럼 보이지만 그런 논쟁들이 독자들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고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 그리고 독자를 이런 논쟁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그리고 나도 어느덧 저자의 주장에 동조하게 되어 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조금 딱딱한 주제일 수 있는데 쉬운 문체로 재미있게 과학 논쟁의 이슈를 풀어 나가 쉽게 읽히고 논쟁의 윤곽이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도서]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강윤재 | 2011년 | 자세히 →

아이디 / 패스워드 저장하기

아이디 찾기 / 패스워드 찾기

회원이 아니시면
지금 레토릭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