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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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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스틱 브라더스
출연 배우 : 사토 류타 카미지 유스케
꿈을 찾게 된 뒤 환골탈태하는 한 잉여의 성장 영화. 너무 뻔한 주제와 너무 뻔한 스토리를 그나마 (우리에겐) 신선한 만담이라는 소재로 포장했다. 만담 덕분에 소소한 재미는 있다. 그러나 수없이 보아왔던 전형적인 학원물 만화같은 전개는 다음에 무슨 장면이 나타날지 예측가능하게 한다. 영화 자체가 스포일러.
[영화] 슬랩스틱 브라더스 | 시나가와 히로시 | 2011년 | 자세히 →
[수입] Grouplove - Grouplove [EP]
[수입] Grouplove - Grouplove [EP] - 그룹러브 (Grouplove) 노래
일단 상큼하다. 그런데 그 느낌이 시트러스의 상큼함도 아니고 민트의 상큼함도 아니다. 황소같은 상큼함이다. 댄서블한 비트, 밝고 귀엽고 달달한 훅의 백보컬, 장난스럽고 아기자기하고 동요같은 선율로 대표되는 상큼함을 작렬하는 탬버린과 에너제틱하게 돌진하는 저돌적이고 야수적인 보컬로 강요한다. 비슷한 느낌의 더 필링(The Feeling)이 그냥 달달하기만 했다면 그룹러브(Grouplove)는 럼을 가득 부은 톡 쏘는 모히토의 상큼함이다.
[음반] [수입] Grouplove - Grouplove [EP] | 그룹러브 (Grouplove) | 2011년 | 자세히 →
[수입] Yuck - Yuck
[수입] Yuck - Yuck - Yuck
페이브먼트(Pavement)의 재림인가? 물론 아직 활동하고 있는 밴드의 재림이라니 가당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Yuck)의 음악은 페이브먼트와 놀라울만큼 흡사하다. 그렇다고 그저그런 아류로 치부해버리기엔 애매하게 훌륭하다. 거칠지만 매력적인 기타 음색에서는 다이노서 Jr.(Dinosaur Jr.)와 소닉유스(Sonic Youth)가 떠오르고 썩 괜찮은 멜로디 라인은 스매싱펌킨스(Smashing Pumpkins)의 느낌이다. 90년대의 락씬에 한획을 그은 밴드들의 장점만을 뽑아 만든 아름다운 비빔밥 같다. 물론 비빔밥의 핵심인 고추장은 페이브먼트임이 분명하다.
[음반] [수입] Yuck - Yuck | Yuck | 2011년 | 자세히 →
[수입] Black Keys - Brothers (Bonus Disc Edt.) (2CD)
[수입] Black Keys - Brothers (Bonus Disc Edt.) (2CD) - Black Keys
오묘하다. 분명 블루스인데 또 힙합같다(물론 랩을 하진 않는다.) 얘네 뭐지? 블루스 음악을 힙합 비트에 얹어 루핑시키며 이따금 들썩들썩 바운스를 쳐준다. 게다가 복고적인 올드 블루스의 찡찡대는 퍼즈 사운드와 전자 오르간이 가세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도어스와 레드재플린이 힙합 콜라보레이션을 찍어낸 느낌이랄까?
[음반] [수입] Black Keys - Brothers (Bonus Disc Edt.) (2CD) | Black Keys | 2011년 | 자세히 →
Korn - The Path Of Totality
Korn - The Path Of Totality - 콘 (Korn) 노래 더 이상 뉴메틀(Nu-metal)이 아니다. 퓨처메틀(Future Metal)로 불러달라! 뉴메틀을 버린 '뉴메틀의 대부' 콘(KoЯn)의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Path Of Totality (개기일식 통과선)
하드코어/뉴메틀 밴드라면 한번씩은 다 해본 일렉트로니카와의 퓨전. 데뷔한지 곧 20년이 되는 늙다리 형님들이 우리도 한번 해보자며 도전했다. 그릉거리는 필디형의 베이스와 카나리아 같은 조나단형의 보컬이 여전하지만 빠른 일렉트로닉 비트에 얹혀서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는 느낌. 2003년 이후로 마음에 드는 음반이 하나도 없구나 ㅠㅠ 그래도 조나단형이 "아유레디~?"하면 졸라 신나서 손녀딸을 안고 펄쩍펄쩍 뛰어야 할 라이브에서는 이 형들이 최고다.
[음반] Korn - The Path Of Totality | 콘 (Korn) | 2011년 | 자세히 →
Zwan - Mary Star Of The Sea
Zwan - Mary Star Of The Sea - 즈완 노래 90년대 얼터너티브를 대표하는 스매싱 펌프킨스의 리더인 빌리 코건과 드러머 지미 체임벌린을 주축으로 하여 결성된 그룹, 즈완의 첫 앨범. 모두 1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첫 싱글은 담백한 맛이 일품인 'Honestly'.
깨진 호박들(Smashing Pumpkins)이 진짜로 깨진 뒤 아쉬운 놈(빌리 코건)이 우물파서 만든 밴드 Zwan. 작곡가가 같으니 음악색도 같다. 그냥 스매싱 펌킨스 시즌2.(물론 3년 뒤 진짜 시즌2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빌리 코건의 코맹맹이 보컬과 동화같은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가진 신곡들을 들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는 환영 할만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는 첫싱글이었던 Honestly보다는 Lyric을 사랑한다.
[음반] Zwan - Mary Star Of The Sea | 즈완 | 2003년 |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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